우리는 자꾸 나의 시계를 남의 시간에 맞추려 한다. 누군가는 벌써 앞서가고 있고, 누군가는 이미 도착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 보면 괜히 불안해진다. 내가 늦은 것 같고,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마다 시간이 다르다. 어떤 꽃은 봄에 피고, 어떤 꽃은 여름에 피고, 어떤 꽃은 늦가을이 되어서야 핀다. 피는 시기가 다르다고 어느 꽃이 더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조금 느려도 괜찮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고, 때로는 돌아가도 괜찮다. 중요한 건 남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잃지 않는 것. 비교는 조급함을 만들고, 조급함은 방향을 잃게 한다… 더 보기
자유주제
늦은 사람은 없다. 다만 남의 시계에 자신을 맞추다 자기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을 뿐
09월 07일 | 조회수 36
O
OTtravel
댓글 0개
공감순
최신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