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리멤버 선배님들 첫 직종을 타업계 분야에서 1년 반가량 영업직을 했고 그 후 기슬 영업분야로 이직하여 이제 막 3년차(2년초)진입했습니다. *일본계에서 이차전지 분야 기술영업중 요즘 너무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아 또래 및 장년차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가볍게 보시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회사의 장점/단점 [장점] 1.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 가능 한·일 양국의 대기업을 상대로 이차전지 전극 공정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다뤄 볼 수 있었고 27년에도 예정인 프로젝트가 있어 굶지는 않습니다. 2. 실무 중심의 어학 환경 유지 일본 본사 및 고객사, 서방권 제조사나 국내 고객사 상대로 상시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환경 덕분에 비즈니스 일어 및 영어 감각이 녹슬지 않고 실무 역량이 됩니다. 3. 모기업의 글로벌 네임밸류 일본 본사가 도쿄 프라임 상장 기업이라 향후 일본계 기업이나 글로벌 벤더사로 이직할 때 레퍼런스로 활용하기 좋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어디까지나 일본 기준) [단점] 1. 소규모 지사의 영세성 본사 데비 한국지사가 사실상 중소기업 수준으로 운영되며 인사팀 부재로, 2와 관련하여 자정 작용이 전혀 작동하지 않습니다. 2.구시대적 권위주의 통치하려는 A 임직원이 장기 근속으로 흔히말하는 꼰대식(8090년대식) 문화로 통치하려는 실권자가 지사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이를 제어할 수단이 사실상 없습니다. (여기가 2026년인지 1996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중간관리자에 대한 신뢰 상실 중간에서 완충 및 견제를 해야하는 관리자는 사실상 무력화되어 실권자 앞의 충견이 되어버렸습니다. 자기보신에 급급하고 부하직원과 약속하고 건의하겠다는 내용을 A호통, 결정에 깨갱하며 손바닥 뒤집듯이 엎어버립니다. (이후로 뭘 해보겠다 하셔도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4. 직무 혼란성 및 의욕 저하 아이템 및 회사 특성상 제가 하고있는건 PM(프로젝트 매니저)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선에서는 영업이 아니라 영업관리일이라며 그런걸로 내년에 인상받을 생각하지말라는 소리나 합니다. 같이 들은 중간관리자는 향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해야한다고 조언 및 이상한 훈화 말씀 하시는데 상충되는 두 의견으로 인한 혼란, 결국 A의 의견으로 기울어질 것이 명확하므로...결과적으로는 의욕이 꺾입니다. 두서 없어 죄송합니다만 어디가서 대놓고 얘기를 못하니 답답하여 제(주니어) 입장에서 보았을때 느낌을 정리하였습니다. 시니어분들이 보시기에는 당연한건데 왜?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적어도 3년은 채우는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이직 준비를 해서 있으면 나가는게 맞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직/커리어
회사 이직 고민중..의견좀 부탁드립니디.
09월 06일 | 조회수 30
레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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