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결혼 3개월 언어공격과 폭력 관계회복 가능성

09월 05일 | 조회수 278
s
spck000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려 다른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용기내 글을 올립니다. 긴글 주의요. 내용 파악을 위해 간략한 소개를 드릴게요. 저는 31살이고 남편은 7살 위입니다. 연애 3개월차 때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게돼서 현재 결혼 후 3개월이 지났네요. 아이는 없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도 남편 사는 전세집 옷가지만 들고 왔고 혼수도 없이 쓰던거 씁니다. 이에 경제적으로 정리할거 크게 없습니다.(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남편의 장점은 일반 남자들과 다르게 세심하고 작은 부분도 잘 챙기는 성향입니다. 결혼하면 집안일이나 같이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신경쓸일 없겠다 싶었습니다, 사람 자체는 착하다고 생각하고 평상시엔 안정감을 느낄만큼 잘합니다(아래 주요 원인을 제외하곤 모든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잘 맞습니다) 아래는 보기 불편하신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드립니다. 잘못된 부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느니 심각한 악플은 자제 부탁드려요.. 저희는 결혼 전부터 큰 싸움의 끝이 폭력이었습니다. (4-5번) 싸움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저의 어떠한 단어나 문장 (주로 남편이 감정이 상합니다) - 말의 의도를 요구 - 의도를 설명 - 방어와 핑계로 설명을 한다고 판단함 - 그게아니라고 재설명 - 이미 감정이 상한 남편이 저의 약점이나 인성을 교묘하게 공격 - 서로 니탓 내탓 뭐가 맞니 안맞니를 하나하나 따지다 감정 격해짐 - 몸싸움 여기서 남편이 주로 하는 대화방식은 빈정, 비아냥, 하대, 무시 등 입니다 본인은 얼마나 ~하길래?, 니가 안그랬으면 나도 안그랬지, 너가 잘 모르니까 똑같이 느끼게해주고 싶어서, 질질짠다, 내집에서 나가, 내 차타지말고 걸어가던가, 하여자, 인성비하 등 제가 말하거나 했던것들을 비아냥 거리며 제스처나 표정으로 흉내낼때가 많고 상황마다 모욕감을 느끼는 단어나 말, 본인이 가지고 있는것들로 약점삼아 말하는 등 기가막히게 사람을 분노하게 만듭니다. 이후 오해한 상황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그럼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지‘ ’언제 그렇게 설명했냐 니가 이렇게 말했다’ ‘니가 그러니까 내가 이런다’ 라는 말로 이미 벌어진 상황에 대해 무기력하게 만들고요. 기본적인 싸움스탠스가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낀만큼 너도 똑같이 느껴봐+@ 입니다. 그러다보면 감정싸움이 되고 처음엔 꼬집는걸로 시작해서 등짝을 때리게되고 이후에 뺨까지 때리게되는 상황이 됩니다(제가 먼저합니다) 이럴때마다 남편도 맞은 부위를 똑같이 풀파워로 때리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합니다. 이사람을 만나고 저의 가장 밑바닥 추악한 모습을 많이 보게되고, 똑같이 빈정 비아냥으로 맞대응하며 구는 제 자신이 매우 혐오스럽습니다. 빈정거리며 제 탓으로만 돌리는 화법때문에 미쳐 돌아버릴거같기도하고요. 폭력을 쓰는 부분에서 내가 이렇게까지 원래 쓰레기였나하며 자책도 많이합니다. 내가 고른 사람이니 누구탓도 못하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제 폭력적인 부분때문에 힘들걸 압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며 서로의 못난부분을 감싸고 같이 해결해가자 라고 생각하려하는데 싸울때마다 반복되는 정신적인 소모와 초딩만도 못한 입씨름, 모욕감을 주는 단어나 문장하나하나가 ‘우린 이미 너무 멀리와버렸나’ ‘서로가 갱생 불가 쓰레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잘해줄땐 한없이 잘해주다가도 어떠한 부분이 마음에 안들게되면 모욕감을 주며 똑같이 느껴보라하는 심보와 그 끝은 저의 선 폭력으로 인해 결국엔 최종 미친년은 저인점이 절 더 미치게 만듭니다. 남편은 항상 결국 너가 먼저 폭력했고 넌 정상이 아니야 라는 태도로 일관합니다. 큰 싸움 후에는 제스스로가 벌레만도 못하다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것 말고도 결혼 한달전 남편이 계약직이란 사실을 알게돼서 현재 구직중인점(그 사실을 모를때 쉬라는 남편말 믿고 저도 퇴사해서 현재 구직 중)부부관계는 제가 시도하지 않으면 안하는 점이 결혼생활에 부가적인 불만족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냥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빠르게 놓아줘야하는 것인지, 부부상담이던 유예기간이던 최대한 할 노력을 다해보고 결정해할지 많은 고민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넘지 말아야할 선을 이미 많이 넘어버린거 압니다. 부끄럽지만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댓글 11
공감순
최신순
    쌍 따봉
    힐링이필요해
    7시간 전
    남편이 착하고 세심한척 평소에 연기한거 아닌가 싶네요. 작성자님도 다툼에 폭력 시전하시는것도 문제고, 남편도 비아냥, 맞받아치기 등 아주 안좋습니다. 계약직 거짓말한것도 문제가 크죠. 혼인신고 안하셨으면 빠르게 정리하시고 갈라서는게 좋아보입니다.
    남편이 착하고 세심한척 평소에 연기한거 아닌가 싶네요. 작성자님도 다툼에 폭력 시전하시는것도 문제고, 남편도 비아냥, 맞받아치기 등 아주 안좋습니다. 계약직 거짓말한것도 문제가 크죠. 혼인신고 안하셨으면 빠르게 정리하시고 갈라서는게 좋아보입니다.
    답글 쓰기
    8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