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 차 중견기업 연구 개발 직무 대리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대표, 임원도 아닌 과장한테요. 일의 '성과'와 관련해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일상의 반복적인 업무를 보다 잘 수행하는 것이 주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수행하면서 디테일을 더해 기존 결과물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과장의 생각은 저와 다릅니다. 일상의 반복적인 업무에 디테일을 더하는 것은 기본이고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더해져야 하며 그것이 '성과'라고 합니다. 저도 새로운 일을 찾아서 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연구개발 직무 특성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기존에 없던 업무를 만들어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조금 의문이 드는 부분은 여기입니다. 회사가 저에게 맡긴 업무를 기존보다 더 잘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줄이고 결과물의 수준을 높이는 것은 정말 ‘기본’일 뿐이고 성과라고 볼 수 없는 걸까요? 반대로 새로운 일을 계속 만들어내야만 성과라고 한다면, 기존 업무를 묵묵하게 개선하는 사람보다 눈에 보이는 새로운 과제를 많이 만들어내는 사람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구조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연구개발 업무를 하다 보면 새로운 과제를 하나 만드는 것보다 기존 프로젝트에서 문제 하나를 사전에 막거나, 원가를 조금 낮추거나, 설계 완성도를 높여 양산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만드는 일이 회사 입장에서는 더 큰 가치가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장이 이야기하는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한 단계 더 생각해라’라는 의미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수동적인 관점으로 일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과장이 말하는 성과의 기준이 지나치게 ‘새로운 일을 만드는 것’에 치우쳐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회사에서의 ‘성과’는 무엇인가요? 1. 맡은 업무를 기존보다 더 잘해내는 것 2. 기존 업무 외에 새로운 일을 스스로 찾아서 만들어내는 것 (타전공 업무, 기계 직무 수행원에게 IT 성과 요구, 연구 직무 수행원에게 회계 성과 요구) 3. 둘 다 필요하지만 직급이나 역할에 따라 비중이 달라져야 하는 것 그리고 8년 차 대리 정도라면 여러분은 어느 정도까지를 기대하시나요?
회사생활🎁
요즘 자주 듣는 소리 '그럴 거면 나가라'
09월 05일 | 조회수 566
감
감정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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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
뽁뽁뽁
방금
대리 8년차면 과장이 되죠. 회사마다 케바케지만 보통 8-10년이 과장년차니까.
개인적으로 대리와 과장은 일을 주도할수 있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시키는일만 하면 대리에서는 적합하지만, 리딩을 하려면 시키는것 +@만 를 해야합니다. 과장은 그게 되어야 계속 올라갈수 있고.. 과장달았는데 리딩을 못하면 거기서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대리 말때부터 싹수를 봅니다.. 연차를 꽉채워서 과장을 시켜줄수도 있고, 일찍 갈수도 있죠.. 리딩을 할 가능성이 있는 대리는 과장이 되면 과장초임이 되어도 pm을 시키죠..
근대 이 얘기를 임원이 해주진 않습니다. 평가만 할뿐이죠. 과장이 해준다면 이유는 둘중하납니다. 키워서 자기일을 좀 덜고싶거나, 쭉 나갈라면 대리때부터 싹을 키워야한다는 조언이거나..
여튼 어느쪽이든 본인에게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라면 더욱이요.
시키는건 당연히 잘해야하고, 이건 일정빵꾸를 안내는거죠. 그리고
예기치못한 상황이 됐을때 빵꾸가 날뻔한것을 나의 @로 빵꾸를 메꾸거나 피해를 최소화시킬수 있게 된다면 성과라고 할수있죠.
연구개발이 다 그렇습니다. 계획서대로 하해서 뚝딱 개발이 되면.. 그 업무 자체가 가치가 있는 연구가 아닌거겠죠.
팀장을 할때 임원이 대리 말년차에게 일을 시켜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받을때가 있었습니다. 딱 위에처럼 생각했습니다. 얘는.. 시키는거만해서 리스크있는 일은 못시킨다. 얘는 그래도 두루두루 신경써서 잘할수 있을거같다.
회사에서는 연구개발분야는 리스크있는 일이 성과이고, 그 업을 받은 중간역시 거기에 포커스를 둡니다. 루틴한 일도 하긴하지만 그건 누구나 시키면 다 할수있는거니까요.
똑같은 대리 말년차가 있으면, 진급은 당연히 리스크있는 일을 하는 친구가 합니다.
연구개발도 행정일을 많이 합니다. 결국 회사는 돈을 벌어야하고, 적게써야하고. 연구개발 pm은 돈관리가 반, 일정관리가 반입니다. 보통 과차장이 되면 시작합니다. 당연히 비전문분야죠.
사실 저도 그렇게 팀장하다가 이직했습니다.ㅎㅎ한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가려면 해야하는 일이기도 하나, 그런것들이 이직사유가 되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경우라면 그럴거면 나가라라는 표현을 쓰진 않을거같네요. 사실 그런 표현은 직장내 괴롭힘 아닌가요..?
대리 8년차면 과장이 되죠. 회사마다 케바케지만 보통 8-10년이 과장년차니까.
개인적으로 대리와 과장은 일을 주도할수 있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시키는일만 하면 대리에서는 적합하지만, 리딩을 하려면 시키는것 +@만 를 해야합니다. 과장은 그게 되어야 계속 올라갈수 있고.. 과장달았는데 리딩을 못하면 거기서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대리 말때부터 싹수를 봅니다.. 연차를 꽉채워서 과장을 시켜줄수도 있고, 일찍 갈수도 있죠.. 리딩을 할 가능성이 있는 대리는 과장이 되면 과장초임이 되어도 pm을 시키죠..
근대 이 얘기를 임원이 해주진 않습니다. 평가만 할뿐이죠. 과장이 해준다면 이유는 둘중하납니다. 키워서 자기일을 좀 덜고싶거나, 쭉 나갈라면 대리때부터 싹을 키워야한다는 조언이거나..
여튼 어느쪽이든 본인에게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라면 더욱이요.
시키는건 당연히 잘해야하고, 이건 일정빵꾸를 안내는거죠. 그리고
예기치못한 상황이 됐을때 빵꾸가 날뻔한것을 나의 @로 빵꾸를 메꾸거나 피해를 최소화시킬수 있게 된다면 성과라고 할수있죠.
연구개발이 다 그렇습니다. 계획서대로 하해서 뚝딱 개발이 되면.. 그 업무 자체가 가치가 있는 연구가 아닌거겠죠.
팀장을 할때 임원이 대리 말년차에게 일을 시켜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받을때가 있었습니다. 딱 위에처럼 생각했습니다. 얘는.. 시키는거만해서 리스크있는 일은 못시킨다. 얘는 그래도 두루두루 신경써서 잘할수 있을거같다.
회사에서는 연구개발분야는 리스크있는 일이 성과이고, 그 업을 받은 중간역시 거기에 포커스를 둡니다. 루틴한 일도 하긴하지만 그건 누구나 시키면 다 할수있는거니까요.
똑같은 대리 말년차가 있으면, 진급은 당연히 리스크있는 일을 하는 친구가 합니다.
연구개발도 행정일을 많이 합니다. 결국 회사는 돈을 벌어야하고, 적게써야하고. 연구개발 pm은 돈관리가 반, 일정관리가 반입니다. 보통 과차장이 되면 시작합니다. 당연히 비전문분야죠.
사실 저도 그렇게 팀장하다가 이직했습니다.ㅎㅎ한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가려면 해야하는 일이기도 하나, 그런것들이 이직사유가 되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경우라면 그럴거면 나가라라는 표현을 쓰진 않을거같네요. 사실 그런 표현은 직장내 괴롭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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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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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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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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