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맡았는데 상사가 6개월째 “그래서 이걸 왜 하는데?” 합니다. 제가 일을 못하는 건가요? 육휴 후 복직하면서 기존 업무가 아니라, 거의 무용지물이던 사업의 기반을 새로 만들고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시장조사하고 외부 사례 찾아보고 아이템 만들어서 가져가면 매번 “이걸 왜 해요?” → 필요성 설명하면 “근데 이건 이래서 안 되잖아요.” → 다른 아이템 가져가면 “그걸 왜 해야 하는데요?” → “저를 설득해보세요.” 이게 6개월째 반복됩니다. 목적 정리해오라 해서 정리하면 “한 문장으로 정리해봐요.”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근데 그게 왜 필요한데요?” 결국 계속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 싫은 게 아닙니다. “A가 부족하니까 보완해봐” 같은 피드백이면 저도 당연히 합니다. 그런데 방향은 안 주면서 계속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하라고 하고, 안 하면 또 왜 안 하냐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이템을 가져가면 “이건 알아요?” “○○팀에서 이런 거 하는 건 알고 있어요?” “이것도 찾아봤어요?” 하면서 다른 팀 프로젝트를 하나씩 꺼냅니다. 아니… 내가 그걸 알았으면 찾아봤겠죠. 중요한 정보면 “이런 프로젝트 있으니 참고해봐”라고 알려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회사 모든 팀의 프로젝트를 다 알고 있어야 하나요? 그걸 다 알고 있으면 제가 실무자겠습니까. 팀장이겠죠. 신규사업 기획만 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 업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획하는 동안에는 “아직 결과물이 없다”고 하고, 다른 업무를 하면 “왜 사업은 안 하냐”고 합니다. 솔직히 이제 저도 “그럼 이걸 왜 하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규사업이면 회사 차원에서 추진할지, 어떤 방향으로 갈지 먼저 결정하고 그다음 실무자가 구체화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제가 일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상사의 업무지시/피드백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신규사업 기획하시는 분들, 원래 6개월씩 이런 식으로 하나요?
회사생활🎁
상사때문에 진짜 쌍욕 나옵니다
08월 31일 | 조회수 97
v
vmfhvlf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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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yukuehan
억대연봉
방금
님이 보고하는 결과물의 수준을 모르니 모라 얘기할수 없겠는데요.., 결과물이 영 맘에 안들면.., 상사도 충분히 저케 할수도 있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보고서라하더라도... 상사는 부정적...보수적 시각으로... 일부러 저케 접근해서 확인할수도 있고...
님이 보고하는 결과물의 수준을 모르니 모라 얘기할수 없겠는데요.., 결과물이 영 맘에 안들면.., 상사도 충분히 저케 할수도 있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보고서라하더라도... 상사는 부정적...보수적 시각으로... 일부러 저케 접근해서 확인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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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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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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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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