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8살 여자이고 직장생활 4년 차예요! 가족이랑 사이도 좋고, 결혼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도 있고 직장생활도 나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어요. 고등학교 때 저를 왕따시켰던 아이들이 있는데 지금은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꽤 알려진 사람들이 됐어요. 유튜브는 실버 버튼도 받고 인스타 팔로워도 2~3만 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일부러 찾아보는 것도 아닌데 알고리즘이나 SNS에서 생각보다 자주 보이더라고요. 예쁘다, 화장 잘한다, 너무 좋아한다는 댓글이 달리는 걸 보고 있으면 기분이 되게 묘해요. 솔직히 말하면 ‘저 사람들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무도 모르겠지’ 싶어서 억울한 마음도 들고요. 몇 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 사람들 얼굴을 보면 순간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특히 본가에 갈 때가 그래요. 지금은 그 사람들도 서울에 살고 있어서 실제로 마주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냐 싶으면서도 혹시 마주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괜히 심장이 두근거려요. 정작 그 사람들은 저를 기억이나 할까 싶기도 하고 본인들이 저한테 했던 일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 또 이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을 보면 ‘내가 그냥 쟤들이 잘돼서 배 아픈 건가?’ ‘결국 자격지심인가?’ 싶어서 스스로 좀 초라해지기도 하고요.
자유주제
자꾸 돌아가요
08월 31일 | 조회수 223
자
자색고구마춘식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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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ksnsnwj
억대연봉
11시간 전
웹툰 망플루언서 보세요 대리만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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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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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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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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