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회사 생활이 너무 괴롭습니다

08월 28일 | 조회수 84
h
hskd

저는 운수업계에 재직 중인 한 사람입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처음으로 사무직에 입사하고 9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면접부터 사회초년생의 객기로 영업은 싫습니다! 라고 대놓고 표현했었습니다. 막상 들어오니 영업을 시키더라고요.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들어오고 나서 저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수많은 업무가 밀려왔습니다. 분명 영업지원파트였으나, 하는 일은 영업부, 경리부, 총무부, 관리부, 심지어 감사팀이 해야 할 일까지 제가 전부 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 리스트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차량 부품 관리, 재고 파악, 주문 2. 군청 및 도정 시청 공문서 작성/전송 3. ppt 등 프로그램을 활용한 광고제안서 작성 및 담당자들 광고 영업 4. 수입 집계 및 정산 정리/보고 5. 주유 영수증 결재 6. 블랙박스 검사 및 운수사원들이 탁송 수입 잘 내는지 검사(cctv 하나하나 보면서 작성 하는지 안 하는지 봐야함) 7. 각 터미널 수입금 미수 발생 시 미수금 관리 8. 엑셀 등을 활용한 각 노선별 수입금 평균, 비율 정리 9. 각 경유지 및 기종점 출발 시간, 경유 시간 점검(관제 시스템을 보고 하나하나 해야합니다.) 10. 민원 전화 응대 생각 나는 것만 이 정도고 이 외로 온갖 이것저것 잡다한 일을 다 저에게 시킵니다. 회사 규모가 작아서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하나 가장 저를 힘들게 하는 건 짬처리입니다. 회사 안에 여직원 한 분이 계십니다. 집계 및 청구 담당인 이 분은 사장님과 가족 관계에 있고 정말 온갖 일을 다 짬처리 합니다. 간단한 엑셀 작업, 집계, 단순 전화 응대,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정말 많이 저에게 떠넘깁니다. 부당하다 생각하여 이사님에게도 말 하고 본인에게도 직접 말도 해보았으나,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계속 저에게 일을 시킵니다. 위에 작성한 일 중 몇 개는 그 여직원 분이 해야하는 일이나 저에게 차츰차츰 넘기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제가 혼자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 중인 지금도 저에게 일을 짬처리 시키고 본인은 핸드폰을 보고 있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었지만 하나 너무 궁금한 게 있습니다. 원래 회사 생활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인생 선배님들께서도 이런 과정을 다 겪으셨나요? 정말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 중이지만 이력서에 쓸 말은 많은 것 같아도 제 스펙이 변변찮아서 괜히 더 나빠질까봐 섣불리 시도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주 6일 세후 약 260을 받고 있지만 수당 없는 야근도 정말 많고 가끔은 새벽에 출근 해서 밤 늦게 퇴근할 때도 있습니다. 이직을 해야할까요..아니면 좀 더 버티면 좋은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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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쌍 따봉
    liliiilb
    방금
    흔한일입니다. 불공정하다고 느껴져도 오너일가가 특혜를 보고, 그 특혜를 위해 일반 직원이 희생되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드물지가 않죠. 버틴다고 좋은날 안옵니다. 그런 회사 특징이 사람들이 많이 그만두고, 오래 일을 안하거든요. 버티면 버티는데로 잡무를 꾸준히 맡게 되겠지요. 커리어에 딱히 좋을게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분야를 정해서 공부를 하세요. 이직 할때 하더라도, 전문성있는곳으로 이직해야지. 일반 사무직이면 답없습니다. 전문분야 못찾겠으면. 영어라도 공부해서, 조금 처우 나은 사무직으로 라도 이직하세요.
    흔한일입니다. 불공정하다고 느껴져도 오너일가가 특혜를 보고, 그 특혜를 위해 일반 직원이 희생되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드물지가 않죠. 버틴다고 좋은날 안옵니다. 그런 회사 특징이 사람들이 많이 그만두고, 오래 일을 안하거든요. 버티면 버티는데로 잡무를 꾸준히 맡게 되겠지요. 커리어에 딱히 좋을게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분야를 정해서 공부를 하세요. 이직 할때 하더라도, 전문성있는곳으로 이직해야지. 일반 사무직이면 답없습니다. 전문분야 못찾겠으면. 영어라도 공부해서, 조금 처우 나은 사무직으로 라도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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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kd
    작성자
    방금
    그래도 퇴직금 때문에 1년은 버티려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 이것저것 다 하고 이직을 하려고 할 때 그래도 할 줄 아는 게 많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스스로의 위로를 하고는 있는데 제가 잘못 생각 중인 걸까요…?
    그래도 퇴직금 때문에 1년은 버티려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 이것저것 다 하고 이직을 하려고 할 때 그래도 할 줄 아는 게 많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스스로의 위로를 하고는 있는데 제가 잘못 생각 중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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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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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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