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8, 여 직장인입니다. 저는 가정 환경으로 다니던 대학교 중퇴를 해서 줄 곧 일을 해왔고 지금까지 크게 쉬어 본 적도 없이 일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상경한지 벌써 12년 운 좋게도 서울 올라와 대학교 중퇴 학력으로 좋은 직장을 4년 계약직으로 다녔고 이후, 계약 연장이 불가하여 같은 계열로 이직 후 지금까지도 근무 중에 있습니다. 직급도 연봉도 많이 오르고 나름 이일에 재미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직을 고려하게 된 이유는.. 집과 직장 거리가 너무 멀어서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이게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출퇴근만 해도 하루 5~6시간으로 써야하고.. 출산하고 6개월만에 복직해서 일할 정도로 일하는게 좋은 저였는데 집에 돌아가면 아이 볼 시간도 많이 없고 체력적인 것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이직을 해볼까 고민해보지만, 세상에.. 38살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고.. 2살짜리 아이가 있는 애엄마는 이제 이직을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요즘 이력서 블라인드 면접 본다고 해도 나이, 학력, 가족등 확인 하는 곳도 많고 더욱이 이쪽 계열 업무 경력도 길고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지만 이력서 내려고 해도 가장 걸리는 게 대학교 중퇴 학력의 문턱이 가장 크더라구요.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죠. 나라에서는 아이를 낳으라고 하지만 아이를 낳아 실제 양육하는데 여자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정책이 많지 않고, 다 실현되지 않는게 현실이죠.. 사업을 해볼까? 했지만 사업 어디 그게 쉽나요. 먹고 잘 살려면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그만 두기도 어렵고 38살 애엄마도 일 되게 잘하는데 가까운 곳으로 이직하고 싶어도 쉽지않은 현실에 이직은 또 미루고 오늘 하루도 버팁니다. 제 스펙이여도 기회가 많이 오는 현실에서 살고 싶습니다. 애 낳고 나이가 있고 학력이 짧아도 일 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언젠가 저도 나중에 정말 이직의 마음 먹었을 때 받아주는 멋진 곳이 있길 바라며 ㅠㅠ 대한민국 엄마들 워킹맘들 화이팅입니다. 긴 출근길에 푸념한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오늘 즐거운 여유가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 혹시나 제 글을 읽고 역시 아기 낳는건 걱정이다 하시겠지만 그래도 아기는 잘 큽니다. 그래서 미안하고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서 힘들냅니다. 아기들이 주는 행복이 더 크니 고민 마세요!
회사생활🎁
38살, 이직 이렇게나 어려운 거였나요?
08월 25일 | 조회수 132
전
전생에뽀로로였다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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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ycstrust
53분 전
대학에서 직장일 배우는게 아닌데. 오로지 경력. 인성. 일처리 능력. 성격. 이걸로 평가해야 하는데 그놈의 대학이 뭐라고. 자신감을 깍아버리고 열등감 갖게하고. 신입만 고졸 대졸 전공 이렇게만 적게하고. 경력직은 다닌회사 구체적한일. 자기소개. 경력증명만 받아야 됨.
대학에서 직장일 배우는게 아닌데. 오로지 경력. 인성. 일처리 능력. 성격. 이걸로 평가해야 하는데 그놈의 대학이 뭐라고. 자신감을 깍아버리고 열등감 갖게하고. 신입만 고졸 대졸 전공 이렇게만 적게하고. 경력직은 다닌회사 구체적한일. 자기소개. 경력증명만 받아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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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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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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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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