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중에는 대개 실력을 많이 따지죠. 그리고 실력이라고 하면 사회초년생부터 대리 시절까지는 엑셀이나 개인의 업무 역량들을 따지고, 과장 이상부터는 회사에 이윤을 만들어주는 사회성, 정치(?)력, 리더쉽, 인성을 좀 따집니다. 사실 직장생활 대리까지만 하면 참 편한데, 희안하게 저의 직장생활을 어렵게 하는게 팀장을 달고부터 입니다. 제가 요즘 많이 듣는 얘기가 조직 역량을 키울 줄 모른다는 말입니다. 업무에 도움이 안되는 직원은 자르고, 직원들이 일을 하게끔 일들을 던져주고, 직원들이 성장하도록 가까이서 지도해주라는 말을 듣는데,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일을 분명 내가 시켰는데, 결국 내가 하고, 그렇다보니 정작 내가 진짜 해야할 일을 못하는 상황까지 옵니다. 주말동안 계속 생각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나의 성향과 성격, 그리고 성장배경의 영향인지 남을 잘 믿지 못하게 만들고,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고, 남에게 맡기면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 자신이 약하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다른 부서는 일 못하면 가차없이 자르고, 타 부서로 전출보내고 하는데, 저는 다 끼고 삽니다. 나름 기다려주고, 그들에게 시간을 더 주겠다는 생각인데, 위에서는 마음에 안드나봅니다. 최근엔 경고를 좀 받았습니다. 밑에 직원을 솎아내지 못하면, 위에서 저를 솎아낼 거라고 합니다. 뒤늦게 느끼지만 너무 힘듭니다. 직장생활.
회사생활🎁
나의 성향, 성격, 성장배경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
08월 23일 | 조회수 101
사
사표내는제이지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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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KCPark
방금
팀원과 팀장의 명백히 다른 역할 인식부터...
1. 팀장은 player가 아닌 coach
- 팀장은 직접 뛰며 득점하는 Player가 아니라, 선수들의 강점을 배치하고 전술을 짜며 성장을 이끄는 Coach여야
- 팀장이 여전히 플레이어로 그것도 '멀티플레이어'로 남아있으면 본인은 과부하로 쓰러지고, 팀원은 성장의 기회를 잃으며, 조직은 관리가 부재하는 치명적인 악순환으로...
- 코치의 성과는 '내가 얼마나 일을 잘했는가'가 아니라 '내 팀원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게 판을 깔아주었는가'로 평가
- 내가 직접 뛰지 않으면 불안한 것은 당연. 하지만 코치가 경기장에 뛰어드는 순간 경기는 난장판
2. 기준으로 움직이는 팀장
- 저성과자나 부실한 직원을 품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은 착한 마음이지만 팀 전체와 고성과자 직원들에게는 불공정. 팀장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팀 전체의 성과가 떨어지고, 다른 팀원들이 그 몫을 떠안게 됨
- 직원에게 칼같은 피드백을 주는 것은 누구나 꺼리는 고통스러운 일. 하지만 그 불편함을 직면하고 집행하는 것이 바로 팀장 연봉에 포함
- 일을 시킬 때 알아서 해봐가 아니라 목표, 권한의 범위, 마일스톤을 선명하게 주고, 진행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1:1 미팅을 가져야
- 코치는 선수에게 발전의 기회와 피드백을 주되, 개선되지 않을 경우 라인업에서 제외하거나 교체하는 냉정함을 가져야
- 그러기 위해선 감정적으로 부딪히지 마시고, 부여한 목표 대비 달성도, 피드백 이력 등을 문서로 기록
마무리...
직원을 잘라내라는 위에서의 경고는 작성자에게 이제 실무자 짐을 내려놓고 진짜 코치가 되어 조직을 리딩하라는 강력한 요구.... 직접 player로 뛰려 하지 마시고 경기장 밖에서 전체 판을 읽으며, 팀원들에게 선명한 가이드라인을 주고 성과를 관리하는 진짜 코치로서의 칼자루를 잡으시길...
팀원과 팀장의 명백히 다른 역할 인식부터...
1. 팀장은 player가 아닌 coach
- 팀장은 직접 뛰며 득점하는 Player가 아니라, 선수들의 강점을 배치하고 전술을 짜며 성장을 이끄는 Coach여야
- 팀장이 여전히 플레이어로 그것도 '멀티플레이어'로 남아있으면 본인은 과부하로 쓰러지고, 팀원은 성장의 기회를 잃으며, 조직은 관리가 부재하는 치명적인 악순환으로...
- 코치의 성과는 '내가 얼마나 일을 잘했는가'가 아니라 '내 팀원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게 판을 깔아주었는가'로 평가
- 내가 직접 뛰지 않으면 불안한 것은 당연. 하지만 코치가 경기장에 뛰어드는 순간 경기는 난장판
2. 기준으로 움직이는 팀장
- 저성과자나 부실한 직원을 품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은 착한 마음이지만 팀 전체와 고성과자 직원들에게는 불공정. 팀장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팀 전체의 성과가 떨어지고, 다른 팀원들이 그 몫을 떠안게 됨
- 직원에게 칼같은 피드백을 주는 것은 누구나 꺼리는 고통스러운 일. 하지만 그 불편함을 직면하고 집행하는 것이 바로 팀장 연봉에 포함
- 일을 시킬 때 알아서 해봐가 아니라 목표, 권한의 범위, 마일스톤을 선명하게 주고, 진행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1:1 미팅을 가져야
- 코치는 선수에게 발전의 기회와 피드백을 주되, 개선되지 않을 경우 라인업에서 제외하거나 교체하는 냉정함을 가져야
- 그러기 위해선 감정적으로 부딪히지 마시고, 부여한 목표 대비 달성도, 피드백 이력 등을 문서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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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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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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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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