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그냥 때려치우고 싶다

08월 23일 | 조회수 26
이건모르겠지

지난 6월에 현재 회사로 이직했어요. 지금 대표때문에 진지하게 그냥 때려치울까 고민이네요. 우선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이 주력이고, 마케팅 부서는 없는 상황에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서 제가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회사가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 알아야 하자나요? 그것에 대해 물어보니 제가 보고 판단하고선 기획을 하래요. 그래서 나름 제 기준으로 기획을 하니, 왜 해야하는지도 물어봐서 설명을 드렸어요. 그런데 답변은 그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ai한테 물어봐도 나옴, 우리꺼 다 봤냐, 이거 말고 좀 새로운거. 라는 굉장히 네거티브한 반응만 들었네요. 뭐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마케팅이 없었으니 프로세스를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필요한 업무들로 진행을 했어요. 회사소개서도 만들기, 데일리 체크, 진행해도 좋을 마케팅 기획, 기존 직원들과의 업무 분장, 업무 진행 프로세스 등 결국 반응은 항상 네거티브 + ai 입니다. 회사소개서_ 2일이면 되자나 ai 쓰세요 데일리 체크 _ 그냥 검색하면 나오는거자나요 마케팅 기획 _ 이걸 왜 해야함? 이거 굳이 효과 없는거 같은데 등등 업무 분장 _ 관심 없음 피드백 없음 프로세스 _ 자기가 뭔가 디밸롭 해준다, 검토해준다 -> 까먹고 급해졌을때 확인 후 네거티브 모든 일이 계속 네거티브에 아쉽다, 이게 아니다, 전에 회사에서 뭘했길래 이렇게 하냐라는 소리까지 들으니 그냥 자존감만 박살나더라구요. ai 정말 좋죠, 이제는 너무 필요하고 없어선 안되죠 근데 상식적으로 정부지원사업을 넣고 싶은데 5일만에 기획해서 pt발표 자료까지 만들어라. ai쓰면 하루면 되잖아 라는 말을 너무 쉽게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네요.. 진짜 이럴땐 그냥 빠르게 손절하는게 좋을까요? ps. 웹/앱 프로그램 일주일이면 ai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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