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그만둘까 말까 고민만 반년째입니다

08월 23일 | 조회수 154
으응으ㅏㅇ아아앙

32살 직장인입니다 되게 많은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중간에 다른 회사에서 경제적으로 더 나은 조건으로 이직제안도 들어왔는데 결론적으로 안가기로 결단은 내렸지만 답변에 기한을 주지않아서 아직 답변은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연초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쌓여서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현재 제 마음을 힘들고 괴롭게 하는건 몇달전에 회사에서 이번에 들어온 신입 직원들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국가자격증을 가르치라는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회사를 들어오기전부터 제 개인 사비로 거의 400만원 가까이 들여가며 공부해서 취득한 자격증이고 가르쳐주기 싫었지만 실장님 성격상 한번 추진하기로 한것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이라 마지못해 알겠다고 했고 저는 당연히 회사에서 돈으로 보상을 해주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은 실장 본인선에서 휴가 하루밖에 줄수없다 였고 이미 수업은 시작했고 저는 납득하지 못해서 몇날몇일 고민하다가 실장님과 1대1일 면담 시간에 제가 먼저 다시 제안을 드렸습니다 휴가 3일은 무조건 보장해주시고 한명 붙을때마다 하루씩 더달라 그래서 총 5일을 원한다 라고 하니 웃으면서 알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쉽게 이것도 어이없는 부분이었고 사실 저는 이 보상도 너무 마음에 안들었지만 어쨌든 납득하고 넘어가려고 했고 무려 12주간의 교육도 잘 끝내서 결국 한명이 붙었습니다. 문제는 알고보니 저 두명중 한명은 센터장 절친의 아들이었고, 한명은 실장님이 아는사람이었던 거죠 사실 회사에서 자격증 취득은 중요한 사항이었고 그래서 원래도 직원들에게 한두번 정도 하루 통으로 시간 빼서 공부할시간을 주긴했었지만 12주동안 일주일에 하루 통으로 시간을 빼주고 재료비부터 강사까지 붙여서 이렇게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신입을 상대로... 그래서 이미 초반부터 현장팀 아저씨들사이에서는 불만이 많았고 저도 알게모르게 불만이 있었는데 저 채용비리의 사실을 알고나서 더 기분이 안좋았죠 당연히 자기 연줄들 신경쓰는게 눈에 보이니까... 그래도 신입 두분이 성격도 좋고 특히나 실장님 연줄이었던 분은 나이도 많으신데 엄청 열정적이시고 다른 신입 한명을 이끌어주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하셔서 저도 나중에는 안주고싶었던 자료까지 주면서 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이 시험을 1주일정도 남기고 제가 있는데서 심사위원에게 영향력있는 사람 한명을 섭외해서 뒷돈이야기까지 하셨고 이는 센터장도 무조건적으로 알았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모를수가없어요 어쨌든... 최근 발표가 났는데 실장님 라인이었던 분은 떨어지고 센터장라인이던 저랑 나이가 같은 그 친구만 붙었더라구요 어이가없었습니다 왜냐면 그동안 연습할때 얘는 한번도 잘한적도없고 면접 예상질문 만들어서 주면 공부도 안하고 모의면접볼때도 대답한번 제대로 안했는데... 그 나이 많으신 선생님이 주말에도 나오라고 이끌어줘서 나와서 겨우겨우 했던 앤데 얘만 붙다뇨 ㅋㅋㅋㅋ 참... 발표가 난날 퇴근하고서 급하게 간단하게 회사에서 치킨시켜놓고 회식을 했는데 센터장도 이미 결과에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센터 두명이 면접을 못봤다고 그사람이 말해주더라 하면서요 이것도 어이없고 저 합격한애는 합격한날 저한테 카톡으로 어이 스승 이딴식으로 말하질않나 ㅋㅋㅋㅋ 고맙다는 말도 안하길래 제가 먼저 빨리 고맙다고 말하라고 독촉했더니 그제서야 고맙다고 말합디다 그 다음날도 저희팀 사무실에 놀러왔는데 저희 팀장님이랑 저희 팀원분이 이제 내일부터 월급오른다고 그런이야기 하다가 걔가 저보고 고기사줄까 이러길래 제가 한근 사달라하니까 눈 땡그랗게 뜨고 쳐다보길래 제가 나때문에 지금 월급이 올랐는데 하?! 하면서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시험 끝나고 회식하자더니 자기들 사정으로 두번인가 딜레이시켰으면 최소한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던지 그래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이제와서 회식하겠어요? 한명 떨어졌는데... 하... 진짜 안그래도 회사에 맘에 안드는 인간들때매 스트레스 받는데 차라리 다 떨어졌으면 몰라... 상상도 안했던 애가 붙어버리니까 너무 짜증나요 안그래도 이직할까말까 맘만먹으면 바로 갈수도있는데 꺼졌다고 생각했던 불씨에 다시 불이 붙은거같아요 이렇게까지 짜증날 일인가 싶기도하고... 고민이 많네요 요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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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그러냠
    10시간 전
    첨부터 냉정하게 무슨 이유를 대서건 거절했어야함
    첨부터 냉정하게 무슨 이유를 대서건 거절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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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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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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