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경력직 이직 후 회사 암묵지, 어디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할까요?

08월 20일 |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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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이직한 경력직입니다. 현재 팀장과 저 2인 팀이고, 재무/기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건 업무량보다 회사 고유의 업무·보고 기준이 명확하게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팀장님은 말수가 매우 적고, 대부분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의 암묵적인 업무 기준은 ‘실제 업무를 하면서 제가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팀내 직원을 통해 듣는데, 그게 없는 상황이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입니다.) 2. 반면 상위 임원은 결과물의 문구나 편집 등 상당히 세부적인 부분까지 피드백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보시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 최근 첫 중요 프로젝트를 마친 후, 팀장님 부재 중 상위 임원과 1:1로 중간평가성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결과물의 세부적인 부분뿐 아니라 업무 진행 방식 등에 대해서도 지적을 받았습니다. 4. 이후 팀장님도 제가 피드백받은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했지만, 해당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묻거나 향후 업무방식을 맞춰보는 등의 추가적인 대화는 일절 없었습니다. 경력직인 만큼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인 팀임에도 팀장과 업무 기준이나 맥락을 맞추는 대화가 거의 없고, 회사의 암묵지는 실무를 하며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반면 결과와 과정은 매우 세밀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라는것입니다.** 경력직이라면 이 정도의 업무소통 부재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하는 영역인지, 아니면 2인 팀의 운영방식이 다소 특이한 편인지 냉정한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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