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 쪽에서 시장 판단할 때 다들 어떤 데이터를 보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7월 산업부 수출입동향을 보다가 중남미가 걸렸습니다. 0.3억 달러에 전년 동월 대비 +120.3%. 미국(2.4억 달러)의 8분의 1 규모입니다. 규모가 작아서 처음엔 기저효과로 봤습니다. 모수가 작으면 증가율은 얼마든지 튀니까요. 그런데 NIQ가 7월에 낸 리포트를 보니 브라질·멕시코 K뷰티 매출이 +135%로 나와 있더군요. 전 세계 K뷰티 평균이 +53%인데 두 배가 넘습니다. 산업부는 한국에서 나간 물량, NIQ는 현지에서 팔린 물량입니다. 집계 주체도 방식도 다른데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서, 단순 밀어내기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확신은 없습니다. 두 가지가 걸립니다. 첫째, 중남미는 통관·인증 리듬이 불규칙해서 특정 월에 물량이 몰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7월 한 달 수치만으로 추세라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둘째, 현지 유통이 어느 정도 깔린 상태인지 파악할 방법을 못 찾았습니다. 무료로 접근 가능한 소스 중에 중남미 채널 데이터가 거의 없더군요. @여쭙고 싶은 것 1. 중남미(특히 브라질·멕시코) 실제로 진행해 보신 분 계실까요? 체감이 이 숫자와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2. 신규 시장 판단하실 때 수출 통계 외에 어떤 소스를 같이 보시나요? 3. 월별 수출 데이터의 변동성을 어떻게 걸러내시는지도 배우고 싶습니다.
영업/세일즈
7월 화장품 수출, 중남미 +120% - 기저효과일까요 실수요일까요?
08월 20일 | 조회수 35
라
라이언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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