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현실은 이렇게 아픈거일까요..

08월 17일 | 조회수 3,483
쌍 따봉
말랑랑이

우선 저는 28살이고 연봉 5천정도 받는 it회사에 재직중이고, 여자친구였던 사람은 30살에 중학교 정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만난지 10개월정도 되었는데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부모님께 따로 말씀을 안드리고 만났는데 이제는 정말 결혼을 준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여자친구 부모님께 저를 소개하였는데 그때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편부모 가정으로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나이가 많으셔 일은하시지만 노후 준비는 안되어 계시고 제가 어느정도 지원을 해드려야하는 상황인데다, 모은돈도 겨우 3천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아 그쪽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거 같아요.. 솔직히 물론 어느정도 예상을 못했던건 아니지만 너무 쓰라리네요 .. 그렇게 2주정도 여자친구도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고 매일같이 그만 정리했으면 좋겠다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들려오고 이제는 너무 지쳤는지 어제 결국 헤어짐을 택하고 말았어요.. 어제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 한시간 넘게 통화하면서 그냥 몇달뒤에는 친구로서 꼭보자 라는 이야기도하고 내가 더 싸워볼께 라고도 아야기하고, 서로의 감정이 전혀 식지 않은상태에서 겪어보는 첫 이별이라 너무너무 힘들어요.. 어제도 9시부터 누워있었는데 뜬눈으로 밤을샌거 같아요 너무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고 .. 출근을해서 잘 버틸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출근길인데 누가 톡 하고 건드리면 터질정도로 너무 힘드네요.. 이제 과연 누군가를 만나서 이렇게 정을 줄 수 있을까 싶기도하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너무너무 죽을만큼 힘드네요.. 결혼은 정말 현실 인거 같네요.. 너무 힘들고 너무 힘두네요.. 집도 근처라서 모둔 장소가 모든 추억인데 정말..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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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호로로로리
    08월 18일
    1. 누군가 만나서 다시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요? 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다들 그런 사랑 한번쯤 하고, 다시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결혼도 하고 합니다. 본인의 마음에 갇히지만 안으면, 세상 자체는 열려있어요. 입바른 소린거 같죠...(씨익) 과연 그럴까...? 2. 어떻게 이겨내요? 무지성으로 놀러나 다니고 재미있게 사세요. 마음이 몸을 따라가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몸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반대의 상황도 있어요. 아쉽고 힘들고 자괴감 들고 뭔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거 같죠? 이런 간단한 콜드리딩이 본인 이야기 같다고 느끼는 마음 상태라면 그냥 억지로라도 사람 만나고 취미생활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 보세요. 28이면 마지막 사랑도 최고의 사랑도 아직일 나이에요. 다음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며 해보세요. 효과 있을거에요. 3. 마지막으로. 이건 진짜 하고 싶었던 아재 참견인데, 무슨 28살에 홀어머니 모시면서 열심히 살았던 총각한테 어마어마한 조건을 바라요... 글쓰니를 놀리고 싶은게 아니에요.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하고 싶은거지. 잘살았어요. 분명히 어딘가, 쓰니 이야기를 들으면 안으면서 고생했다 이제 가족되서 함께 잘살아보자 하는 장인어른, 장모님. 계실겁니다.
    1. 누군가 만나서 다시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요? 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다들 그런 사랑 한번쯤 하고, 다시 사랑하는 사람 만나고 결혼도 하고 합니다. 본인의 마음에 갇히지만 안으면, 세상 자체는 열려있어요. 입바른 소린거 같죠...(씨익) 과연 그럴까...? 2. 어떻게 이겨내요? 무지성으로 놀러나 다니고 재미있게 사세요. 마음이 몸을 따라가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몸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반대의 상황도 있어요. 아쉽고 힘들고 자괴감 들고 뭔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거 같죠? 이런 간단한 콜드리딩이 본인 이야기 같다고 느끼는 마음 상태라면 그냥 억지로라도 사람 만나고 취미생활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 보세요. 28이면 마지막 사랑도 최고의 사랑도 아직일 나이에요. 다음사람을 만나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며 해보세요. 효과 있을거에요. 3. 마지막으로. 이건 진짜 하고 싶었던 아재 참견인데, 무슨 28살에 홀어머니 모시면서 열심히 살았던 총각한테 어마어마한 조건을 바라요... 글쓰니를 놀리고 싶은게 아니에요. 진짜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하고 싶은거지. 잘살았어요. 분명히 어딘가, 쓰니 이야기를 들으면 안으면서 고생했다 이제 가족되서 함께 잘살아보자 하는 장인어른, 장모님.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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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말랑랑이
    작성자
    08월 18일
    감사합니다.. 일하다가 화장실가서 펑펑 울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하다가 화장실가서 펑펑 울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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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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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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