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한 진짜 이유가 뭘까요

08월 17일 | 조회수 830
화이팅흐자

안녕하세요,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지 이제 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재회가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은 미련이 남아있어서 힘드네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정말 맞는지 잘 이해되지 않아 글을 남겨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자친구와는 10개월 정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습니다. (둘다 30대 중후반이라)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 날, 표정이 어둡길래 어떤 일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일, 가족 등 여러 상황에 대해 두루뭉실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잘 안 풀리는 상황은 저도 대략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더 심각해진건가? 싶었습니다. 마음이 좀 편해진 뒤에는 나한테는 자세히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원래 오늘 얘기할 생각이 없었는데 얘기를 해야겠다면서 말을 하더군요. 저와 티키타카, 대화의 결이 잘 맞지 않아서 결혼까지 생각이 이어지지 않는다고요. 현재 본인 일에 대한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 생각은 일 관련 상황 전부터 조금씩 느껴졌다고 합니다. 최근 저와의 데이트에서는 ‘이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게 더 낫겠다’ 라고 느꼈다네요.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자신을 보며 3-4주동안 깊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 권태기와는 다른 것 같다고 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갑자기?! 라는 느낌이라 황당했습니다.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평소와 같았어서요. 또한 대화의 결을 저는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맞지 않는 건 사귀기 전에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깨달았다는게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 한편으로는 그 사람이 다 맞춰주었어서 나만 편했던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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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그러냠
    40분 전
    본인 자체가 남을 평소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고 남에게 맟추거나 배려하기보단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이런반응임 ㅡㅡ
    본인 자체가 남을 평소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고 남에게 맟추거나 배려하기보단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이런반응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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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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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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