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론

친일 후손 재벌들은 독립운동가 후손들 챙겨 줘라

08월 13일 | 조회수 160
M
쌍 따봉
Matrix

광복절을 앞두고 묻는다 친일 후손 세력이 너무 강해 과거 청산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친일 후손 재벌들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정도의 양심은 보여야 한다. 광복절이 다가오면 친일파 후손에 대한 평가가 반복해서 나온다. “일제강점기에 살아남으려면 일본에 협조하지 않을 수 있었겠느냐.” “당시 관직에 있었거나 사업을 했다고 모두 친일파로 볼 수 있느냐.” 일리가 없는 주장은 아니다. 식민지배 아래에서 권력을 가진 일본인에게 잘못 보이면 고위 관료든 사업가든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었다.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개인에게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개인의 생존 문제와 국가 차원의 역사적 평가 문제는 구분해야 한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군가는 자신의 재산과 목숨까지 걸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 그렇다면 국가 역시 그 희생이 후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여줘야 한다. 친일 청산을 현실적으로 완수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이것만큼은 해야 한다.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최소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것. 그래야 다음 세대가 국가적 위기에 처했을 때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다. “내가 희생하더라도 국가가 나와 내 가족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사람들의 후손은 가난과 어려움 속에 방치하면서, 권력에 협력했던 집안의 후손들은 대대로 부와 권력을 누리는 사회가 된다면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가? 권력에 맞서지 말고, 권력에 붙어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지 말고, 강자에게 줄을 서라. 이런 선례가 반복되면 국민에게 가장 위험한 학습효과를 남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문제가 특정 정권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반일과 친일 청산을 정치적 구호로 내세워 온 정치세력들이 여러 차례 집권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경제적 자립 문제를 얼마나 근본적으로 해결했는지는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의 보상과 각종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그렇다면 묻지 않을 수 없다. 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국가적 책임을 보여주지 못했는가? 친일 청산을 외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과거의 잘못을 처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가가 어떤 행동을 장려하고 어떤 행동을 부끄럽게 만드는가라는 사회적 선례를 만드는 것이다. 권력에 협력한 사람은 후손까지 잘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은 후손까지 가난하게 산다면 다음 세대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이것은 단순한 역사 문제가 아니다. 미래의 국가적 위기에서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의 문제다. 따라서 친일 청산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최소한 국가 재정으로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교육·취업·주거·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집안의 후손이 현재 재벌 등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위치에 있다면, 그들 역시 독립운동가 후손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보여줄 수 있다. 그 정도의 양심과 책임도 요구할 수 없는가? 친일 청산이 어렵다면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도 제대로 살게 하라. 국가가 과거를 완전히 바로잡지 못한다면, 적어도 누가 희생했고 누가 그 희생의 혜택을 누렸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정의는 세워야 한다. 그것이 광복을 기념하는 국가가 미래 세대에게 보여줘야 할 가장 기본적인 선례다. ____ [81주년 광복절] 독립운동 결과는 '생활고'…후손 절반, 월 200만원도 못 번다 임재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6-08-13 14:48:47 수정 2026-08-13 19:41:15 엇갈린 후손들의 삶…친일재산 환수 다시 시동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 6.4%…70% "보훈연금·지원 확대" 오는 12월 친일재산귀속법 시행…재산 처분했더라도 그 대가 환수할 방침 #1906년 10월의 어느 날, 수백년간 대구를 둘러싸고 있던 읍성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철거를 주도한 인물은 당시 대구군수 겸 경북관찰사 서리였던 박중양이었다. 한국통감이던 이토 히로부미의 수양아들로 불릴 만큼 일제와 가까웠던 그는 일본인들의 대구 장악을 돕기 위해 인부 60여명을 동원해 읍성을 훼손했다. 이후에도 박중양은 일제에 적극 협력하며 관료로 승승장구했고 상당한 재산을 축적했다. 1919년에는 '자제단'을 조직해 3·1 만세운동을 억누르면서 조선총독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았다. 대구 침산동에 대저택을 짓고 살았으며, 그가 남긴 상당한 재산도 국가 환수가 이뤄지기 전까지 유족들이 보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들의 후손은 생활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삶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출신으로 중국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고(故) 이상정 장군의 손자 이재윤 씨가 대표적이다. 이 씨는 월세 15만원짜리 쪽방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해 왔다. 세 살 때 앓은 소아마비로 오른팔과 다리가 불편한 그는 현재 요양병원에서 지내며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고 토로했다. 광복절 81주년을 앞두고 친일반민족행위자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엇갈린 삶이 재조명받고 있다.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형성된 재산이 대물림된 사례가 있는 반면, 독립운동가 후손 상당수는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 있다. ◆ 빈곤에 허덕, 애국지사 후손들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열악한 경제적 현실은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광복회가 지난해 독립유공자 후손 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응답자가 443명으로 전체의 52%에 달했다. 낮은 소득은 현재 보훈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국가보훈부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한 후손은 61.6%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가장 시급하게 요구하는 정책 역시 경제적 지원 확대였다. 응답자의 약 70%가 '보훈연금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꼽았다. 경제적 어려움과 부족한 지원은 삶에 대한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한 후손은 6.4%에 그쳤다. 독립운동을 기리고 후손을 예우하기 위한 각종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정작 후손들이 체감하는 지원과 생활 여건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인열 광복회 대구시지부 사무국장은 "친일파 후손들이 막대한 재산과 권력을 물려받은 것과 달리,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선대가 모든 것을 내놓은 탓에 가난을 대물림해 왔다"며 "재산이 없으니 교육받기 어려웠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었다. 현재는 후손들이 짊어진 짐이 너무 무거워 스스로 일어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법무부, 친일재산 환수 착수 독립운동가 후손 상당수가 생활고를 겪는 현실과 맞물려 친일재산을 적극 환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축적한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국가에 귀속하고, 이를 독립운동가와 후손의 예우·지원 등에 활용해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를 둘러싼 논란도 친일재산 환수 문제에 불을 지폈다. 일제강점기 의사였던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관련 재산이 후손에게 넘어갔더라도 친일의 대가로 취득했다면 국가에 귀속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정부도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친일재산귀속법)이 오는 12월 3일 시행된다. 환수 대상은 러일전쟁 개전일인 1904년 2월 8일부터 광복일인 1945년 8월 15일까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한 재산이다. 해당 법령은 재산이 이미 처분된 경우에도 그 대가를 환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법무부는 친일 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2010년 활동이 끝난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도 16년 만에 다시 구성한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친일재산 환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사리사욕으로 공동체를 배반한 이들을 단죄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친일재산귀속법을 통해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책임을 묻고 본보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는 "친일 행위로 만들어진 재산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쓰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 "대한민국이 독립운동가가 세운 나라라는 전제 속에서 친일재산 환수는 국가와 민족의 정통성을 세우는 상징적인 조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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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ㅎㅎㅎ1111
    억대연봉
    08월 14일
    일단 주요 대기업에 친일 후손이 없고 광복 당시에 재벌들이 독립운동가들 지원 했습니다. 최창학은 김구 선생을 김해균은 박헌영을 장진섭은 이승만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경교장이 최창학의 개인 저택이었죠. 지금 한국인들 아이디어는 40년전 60년전 80년전에 다 있던거에요
    일단 주요 대기업에 친일 후손이 없고 광복 당시에 재벌들이 독립운동가들 지원 했습니다. 최창학은 김구 선생을 김해균은 박헌영을 장진섭은 이승만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경교장이 최창학의 개인 저택이었죠. 지금 한국인들 아이디어는 40년전 60년전 80년전에 다 있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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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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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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