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안녕하세요 죽을 용기는 잘 안나는데, 어떤 순간에 죽을 용기가 나는걸까요??

08월 13일 | 조회수 1,981
동 따봉
가끔죽고싶기도해

안녕하세요. 직장 내 괴롭힘 아닌 괴롭힘으로 고생하고(회사에서는 인사이동 시켜주었습니다.) 하루하루 버텨내가면서 이겨내려고 노력중인 직장인입니다. (ex. 이전 문서 보고 하라고 했는데, → 문서는 다 잠겨있음. → 일을 알려주지 않았음.(빌고 빌어야 하나씩 알려줌) → 가끔 기분 나쁠때는 물어보면 이런것도 못하냐고 하면서 전직장에서 어떻게 5년이상이나 다녔냐고 함. → 경력이 있는데 왜 이렇게 일을 못하냐고 함. → (필자는 경력인정 못받고 회사규모가 커서 배울점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고 이직한 상태였음) → 영어가 필수적이었던 곳이었는데, 영어를 잘 못했고 그래서 매일 점심시간이나 틈날때마다 영어공부했지만 기존 인력들에 비하면 당연히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었음 → 그렇게 6개월 이상 무시를 참아오면서 정신병이 찾아옴 → 공황, 대인기피, 극도의 긴장과 불안으로 사람이 어려워짐) (당시에 증빙까지 남겨가면서 신고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경험이 인생에서 처음이었고, 너무 힘들었고, 당시에 제 편이 아무도 없었기에 맞서 싸울 용기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 잔여가 아직 남아있는중이라 그런지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경험이었고, 전환기였음, 그 잔여가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 너무 힘든상태임. 가끔 가만히 있어도 눈물나고 사람이 무섭고 겁나기 시작, 긴장하고 있는 상태임(항상) 여튼 과거 그 때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신과전문의 진료를 1년정도 약물복용중이고, 의사선생님 진료를 받을때마다 약물의 정도를 계속 올리고 있으니까 너무 힘들음 예전에도 가끔 자살의 생각은 있었지만 그럴 용기가 전혀 나지 않았음. 최근에 들어 자살할 정도의 생각은 어떤 용기가 있어야 하는지 궁금하기 시작함. 저는 결혼도 했고, 맞벌이 중인 아내도 있고, 집에 아빠아빠 안아안아 하는 귀여운 공주님도 있습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항시 부족하지만 집에서는 그래도 세탁, 빨래, 청소, 설거지 등 기본적인건 도맡아서 하려고합니다. 주양육자인 아내가 너무 힘들어해서요(육아 등) 그래서 가끔 이 감정의 선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아내는 이런 절 믿고 어떻게 가정을 꾸려서 나가냐고 마음 단단히 먹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네 모습을 보면 나도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합니다. 가끔 싸우면 제가 이렇게까지 쓸모가 없었나 가치가 없었나 생각이 들면서 사라지면 편하려나 어떻게 되려나 싶기도 합니다. 근데 저 혼자가 아니니까...그래도 여튼 오늘도 그저그런 하루가 될 것 같긴하지만 최대한 힘내보려고요.. 요즘 흥미로운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체중도 조금 늘긴해서 매일매일 점심마다 런닝을 빡세게 하다가 근래에 헬스장에서 물에 차있는듯한 긴장감과 쓰러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 이후로 다시 운동도 쉬고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무가치하고 무기력하고 힘들고 좋지 않은 생각에 계속 사로 잡힙니다. 일도 잘 안잡히고요. 이럴때 어떻게 이겨내는지 나만의 극복의 방법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멘탈이 약하다 어떻게 그렇게 살아가냐 등 비아냥은 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자신이 많이 나약해진 상태라 힘내보려고 쓰는 글이지 비난받으려 쓰는글은 아니니까요 긴 잡도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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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힝구스
    어제
    우선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당신의 책임감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책임감 있는 당신을 누가 그렇게 비난합니까.. 살고 싶어 발버둥치다 힘들어진 당신에게 누가 비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그동안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약물로라도 스스로를 지키고자 했던 모습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하루하루 죽지못해 살다보면 살아가지겠지만 그건 나 스스로에게 너무나 잔인하잖아요. 저는 거울을 되게 많이 봐요. 그리고 스스로 칭찬을 해줘요.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니깐요. 어떤 부분이 힘들었는지 나만 알잖아요. 그런 나에게 스스로 칭찬 해주세요. 가장 잘 알고 가장 나를 독려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나 자신이 되어야합니다..
    우선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당신의 책임감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책임감 있는 당신을 누가 그렇게 비난합니까.. 살고 싶어 발버둥치다 힘들어진 당신에게 누가 비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그동안 힘들어도 무너지지 않고 약물로라도 스스로를 지키고자 했던 모습이 너무나 대견합니다. 하루하루 죽지못해 살다보면 살아가지겠지만 그건 나 스스로에게 너무나 잔인하잖아요. 저는 거울을 되게 많이 봐요. 그리고 스스로 칭찬을 해줘요.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니깐요. 어떤 부분이 힘들었는지 나만 알잖아요. 그런 나에게 스스로 칭찬 해주세요. 가장 잘 알고 가장 나를 독려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나 자신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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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따봉
    가끔죽고싶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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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힝구스님 안녕하세요. 요새 살이 찌기도 하고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그런지 거울보면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것 같았는데, 제 자신을 위해서 오늘 하루 잘 보냈다고 칭찬하면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힝구스님 안녕하세요. 요새 살이 찌기도 하고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그런지 거울보면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것 같았는데, 제 자신을 위해서 오늘 하루 잘 보냈다고 칭찬하면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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