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10년차 돌싱이야. 아이들은 이미 다 컸기도하고 멀리 떨어져있어서 보고싶을 때 봐. 전남편과는 편안하게 아이들과의 단톡에서나 소통하지 별개로 소통할 일은 거의 없어. 전남편과는 일년에 두세번 아이들과 식사는 해. 남친이 사귀는 초반에 결혼을 원했고 내가 결심한 시점에 가장 먼저 한것이 아이들과 전남편에게 교제 사실을 말하고 전남편에게는 남자친구가 좋아할리 없으니 더욱 거리를 두자고 흔쾌히 합의한바라 나의 사생활은 평온한 중이고,남친은 이부분에서의 스트레스가 전혀없어 나와 전남편의 상식은 이게 교제하는 사람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 👆 내 남친은 3년의 별거 끝에 이혼을 했는데 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미취학 아동이 한명 있어. 이혼할 때 전처가 당부한게 있는데 첫째, 아이가 아빠를 찾지않을 때 까지 아이에게 이혼을 말하지 않는다. 둘째, 엄마와 아빠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노력한다. 였어. 남친은 전처에게 나와의 교제에 대해서 (아이랑 멀어질까봐도 그렇고) 시기상 내년쯤에나 말 할 계획을 갖는중이야. 남친은 현재 주 2회정도 아이를 만나 주중에 하루는 전처집에서 놀아주고 숙제를 봐줘. 또, 매 주말은 아이만 데리고 놀러가지만 데려다 줄 때 아이가 보채면 전처집에서 아이랑 놀아주고 나와. (아이가 같이 자자고 울고 보채는걸 보고도 나때문에 전처집에서 나와야하는걸 항상 마음 아파해. 이 부분에서 그가 나와 헤어짐을 다짐하기도했고 나도 그 마음이 공감되어 안쓰럽게 생각해.) 남친도 아이랑 자고싶어서 본가에 데리고 가봐도 아이가 엄마를 찾으니 남친은 안타까워해. 남친도 아이랑 자고싶지. 그래서 남친은 아이를 위해 일 년에 두 번쯤 *여름방학, 겨울방학* 전처와 아이, 본인 이렇게 셋이서 00박 여행을 가고싶어해. 사건은, 일전에 전처가 아이랑 둘이 며칠 여행을 가는데 목적지까지 4시간 거리라 시간과 차편이 불편했나봐. 남친은 아이가 고생할걸 생각해서 데려다주었고 돌아오는 날도 같은 이유로 그들을 데려다주겠다고 말하더라 이 일로 나는 썩 좋은 기분은 아니라 얘기했고, 이건 아이만을 위한게 아닌것같고, 부부행세로 보인다고, 나는 남친이 선을 분명히 하지 않는걸 불평했더니 다툼으로 번졌고, 서로 헤어짐을 결론내곤 그는 그대로 그들을 데리러 가서 2박3일 여행을 하더라. 헤어진 입장에서는 신경 쓸 대상이 없으니 가능하다고 생각해 문제는, 며칠 뒤 그에게서 다시 만나고싶다는 제안이 왔고, 나도 이사람을 좋아하는 맘이 사라진건 아니니까... 어리석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내 가족이며 친구들과도 전부 인사까지 한 마당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잘해보기로 했지. 그 뒤에 서로가 다툼을 줄이기위해 서로 하지말아야 할것과 양보했으면 하는 부분을 논의하기 시작했지. 난 다시 상처받지 않기위해 전처집에서 숙제를 봐주고 온 남친에게 그집에 들락거리는게 불편하다고 말을 했어. 그간 나도 아이를 위해 여행도 보내주고 아이와 아이엄마와 같이 놀러도 보내줬지만 생각과는 달리 쿨해지지 않더라고. 연락을 못하는 내내 왜그리 불안하고, 속이 검게 타는지... 내 속이 썩어가는걸 모른척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꺼낸 얘기였어. 남친 입장에서도 내딸 내가 보겠다는데 이여자 눈치까지 봐야하니 얼마나 스트레스였겠어. 사귄 직후부터 나를 차지하고싶단 생각에 남친이 결혼을 얘기했지만 아이앞에서는 한낱 부모마음인걸... 나는 그가 그 가정을 책임지고있다고 생각해서 생각을 바꿔주고싶어. 그녀는 이혼 후에도 전업주부로 지내고있고, 아이는 한달 200만원짜리 유치원을 다녀. 남친 말로는 아이가 어려서 아이를 돌봐야하니 아이엄마를 책임지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아이를 위해 아빠로써 아이에게 해주고싶은거라고 답답해하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양육비문제를 말하는건 선을 넘는거라고 잘라 얘기하더라. 난 그가 월 양육비가 얼마가 나가는지 몰라. 물어보지도 않아. 나는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면 향후 나와의 결혼생활에도 끼칠 영향이라 권한이 있다고 생각했던건데, 그는 다른생각인거고, 아이엄마를 책임지는게 아니라 아일 위한거라는데 왜 이해를 못하냐는 말을 해. 참고로 우리 데이트비용은 같이 부담해. 그가 내게만 아끼거나 그런 사람은 아니야. 그저 내 스스로 남친이 나가드는 비용이 많을것같아서 그가 화장실 간 틈에 계산하곤 하는 내 자발적인거야. 남친은 아이를 위해 어쩔수없이 전처와 엮이는걸 (위 전부의 내용과 전처 집에 가는것 포함)이해해달라하고, 나는 전처에게 마음이 없단걸 알면서도 그가 요구하는것들에 쿨하지못하고 속이 썩는중이고. 이럴때마다 서로를 이해 못한다고 다툼이 벌어지는데 뭐가 문제일까? 어디까지 수용해줘야하는지? 이곳에 물어보는건 관점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말은 안들려도 생판 모르는 타인들의 판단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하며 이해를 시키거나 이해를 하거나 도움될 것 같아서.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서로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봐서 정말로 아니다싶으면 각자의 길을 가는거고... 참고로 내가 그를 선택했을땐 이사람이 속상한만큼 내가 더 아일 위해 노력하자 싶었지. 그중 한 부분이 주말은 애초부터 아이 몫으로 기분좋게 양보했어. 그의 가장 넉넉한 시간에 편안하게 아이랑 지내라고. 다른 부분에서는 트러블이 미미하고 평온함. - 남친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 답글을 적어주신다면 문장 앞에 여성인지 남성인지 적어주시면 남친과 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특히, 이혼한 분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싶네요. - 제 맘도 너덜너덜한지라 격한 말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연애
남친이 아이를 위해 전처 집을 왕래합니다.
08월 11일 | 조회수 4,739
남
남다름
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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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GPT
억대연봉
08월 12일
미안한데. 나도 반말로 할께
남친은 그냥 양쪽 다가진 걸로 보이고
너네 둘이 시작한게 아니라
넷이 시작한걸로 보여
미안한데. 나도 반말로 할께
남친은 그냥 양쪽 다가진 걸로 보이고
너네 둘이 시작한게 아니라
넷이 시작한걸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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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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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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