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남친이 아이를 위해 전처 집을 왕래합니다.

08월 11일 | 조회수 161
남다름

( 명료함을 위해 짧게 말하는 점 양해부탁합니다. ) [ 내 남친은 이혼을 했는데 전처와의 사이에 낳은 미취학 아동이 한명 있어. 이혼할 때 전처가 당부한게 있는데 첫째, 아이가 아빠를 찾지않을 때 까지 아이에게 이혼을 말하지 않는다. 둘째, 엄마와 아빠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노력한다. ] 남친은 아이를 위해 일 년에 두 번쯤 *여름방학, 겨울방학* 전처와 아이, 본인 이렇게 셋이서 00박 여행을 가고싶어해. 남친은 현재 주 2회정도 아이를 만나 주중에 하루는 전처집에서 놀아주고 숙제를 봐줘. 또, 매 주말은 아이만 데리고 놀러가. 데려다 줄 때 아이가 보채면 전처집에서 잠시 아이를 돌봐주고 나와. (아이가 같이 자자고 울고 보채는걸 보고도 전처집에서 나와야하는걸 마음 아파해.) 일전에 전처가 아이랑 둘이 며칠 여행을 가는데 목적지까지 4시간 거리라 시간과 차편이 불편했나봐. 남친은 아이가 고생할걸 생각해서 데려다주었고 돌아오는 날도 같은 이유로 그들을 데려다줬어. 나는 썩 좋은 기분은 아니라 얘기했고, 이건 아이만을 위한게 아닌것같고, 부부행세로 보인다고 나는 남친이 선을 분명히 하지 않는걸 불평해. 또, 전처집에서 숙제를 봐주고 온 남친에게 전처집에 들락거리는게 불편하다고 말을 했어. 남친은 아이를 위해 어쩔수없이 전처와 엮이는걸 (전처 집에 가는것 포함)이해해달라하고, 나는 전처에게 마음이 없단걸 알면서도 쿨하지못하고 속이 썩는중이고. 이럴때마다 서로를 이해 못한다고 다툼이 벌어지는데 뭐가 문제일까? 참고로 다른 부분에서는 트러블이 미미하고 평온함. - 남친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 답글을 적어주신다면 문장 앞에 여성인지 남성인지 적어주시면 남친과 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특히, 이혼한 분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싶네요. - 제 맘도 너덜너덜한지라 격한 말은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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