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직무가 단 한번도 겹쳐본적이없습니다.. 현재는 건설업 공무 직종을 다니고있는데 1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역량이 부족해 업무를 혼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자괴감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앞서 다녔던 회사들은 어떻게든 금방 적응해서 업무를 나름 성실히, 잘해왔다 생각들고 지금도 전 직장동료들과도 안부물으며 잘 지내는데 이곳에 온 이후부터 웃음기도 많이 사라졌고 점점 저를 잃어가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취업이 어려워 힘겹게 들어온 곳이기도하고 그동안 일해왔던 직종이 겹치지않아 이 또한 잘 해낼수있을거란 생각과 취업이 간절해 잘 하고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는데.. 그동안 내가 일한것들은 뭐였을까,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너무 큽니다.. 주말에도 쉬는게 아닌 기분이 몇달째 지속되고 오늘도 회사 나와서 나머지 공부라면.. 하고있네요... 일처리 제대로 못하는 지금의 제 모습이 혐오스러워요.. 다들 한 직장에서 버티며 잘 해내시는 분들을 보며 나도 저래야지 하며 힘을 얻다가도 왜 나는 저렇게 살지 못할까 라는 부러움을 가지다가도...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자기연민만큼 멍청한건없다하는데 일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해서 매일이 늘 괴롭네요.. 개인사정으로 앓게 된 근 6년동안 앓았던 우울증, 공황장애 탓을 하고싶진않지만... 저도 잘 하고싶은데.. 일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해요.. 요 몇달째 드는 생각은... 내가 잘 할수있는 일을 찾아 이직을 너무 하고싶어요...
회사생활🎁
잘 하고싶어요..
08월 09일 | 조회수 39
마
마음편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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