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이거 제가 실수한 건가요?

08월 04일 | 조회수 874
킬링보이스

조금 전 있었던 일인데 곱씹을수록 억울해서 글 남깁니다. 어제 팀장님이 급하다면서 맡긴 업무가 있었습니다. 마감은 오늘 오전까지였고요. 그런데 넘겨받은 내용에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바로 팀장님께 메신저로 물어봤어요. 참고로 저희 팀은 웬만한 건 메신저로 물어보는 분위기입니다. 팀장님이 평소에도 자리에서 이어폰 끼고 집중할 때가 많아서 팀장님이 "급한 거 아니면 말 걸지 말고 메신저 남겨라"고 먼저 얘기하셔서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메신저로 남기고 답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반나절이 지나도록 읽고 답을 안 하셨고요. 계속 통화하고 회의 들어가느라 자리 비우고 정신없어 보이더라고요. 기다리다가 제가 너무 답답해서 자리까지 갔는데 지금 바쁘니까 이따가 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돌아와 다시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 ^이따가^가 오질 않고 마감은 다가오는데 이게 마감 시간 맞춰서 제가 직접 시스템에 올려야 하는 자료라 계속 붙잡고만 있을 수도 없었어요. 결국 제가 아는 선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방식으로 처리해 시간 맞춰 올렸습니다. 오후에 팀장님이 그걸 보더니 왜 확인도 안 받고 멋대로 처리했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메신저로 분명히 물어봤다고 하니까, 자기는 바빠서 못 봤고 그럼 중요한 거면 직접 찾아와서라도 확인을 받았어야지 왜 혼자 결정했냐고요. 순간 말문이 막혔던 게, 평소엔 바쁘니까 메신저로 남기라더니 이번엔 왜 직접 안 왔냐고 하니까... 심지어 찾아갔을 땐 본인이 이따가 말하라고 해놓고서... 물어봤을 때 답을 줬으면 이럴 일도 없었잖아요...? 마감은 자기가 정해놓고, 중간에 물어본 건 씹고, 결과물은 마음에 안 든다고 하고... 그럼 저는 대체 어떻게 했어야 하는 건가요...ㅎㅎㅎ..ㅎ..ㅎㅎ 제가 진짜 실수한 게 맞나요? 물어볼 만큼 물어봤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확인을 못 받은 채 낸 게 제 책임인 걸까요. 제가 어떻게 했어야 맞는 걸까요??

댓글 10
공감순
최신순
    쉽지않네오늘
    억대연봉
    16시간 전
    팀장님 이거 마감 때문에 지금 봐주셔야 해요. 라는 말 한마디였으면 해결 되었을 것 같습니다.
    팀장님 이거 마감 때문에 지금 봐주셔야 해요. 라는 말 한마디였으면 해결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답글 쓰기
    13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