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보면서 피눈물 흘리시던 반도체 주주분들 오늘 계좌 회복 좀 되셨습니까? 오늘 아침 반도체 섹터가 호쾌한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아마존의 2026년 2분기 어닝콜이 있었고요. 알파벳(구글) 어닝 때만 해도 AI 투자 너무 많이 해서 마진 깎이는 거 아니냐라며 공포심에 숏을 치던 시장이었는데, 아마존이 어닝콜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해 버렸습니다. 아마존 어닝콜 핵심 요약 (2026 Q2) 1. 메모리 반도체 가격 오른 것 알고 있음. 2. 하지만 비싼 가격 이상으로 매출을 뽑아내는 중임. (AWS 매출 +36.7% 급증) 3. 2026년 설비투자(CapEx)를 2,200억 달러(약 300조 원)로 증액. 비싸서 못 사겠다는 메모리? 우리가 전부 사겠음. 시장의 가장 큰 공포는 빅테크들이 AI에 돈을 이렇게 쏟아붓는데 과연 회수가 되는가였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앤디 재시 CEO와 경영진은 장부에 찍힌 숫자로 답했습니다. 첫째, 투자 대비 회수가 완벽히 입증되었습니다. AWS 매출이 전년 대비 36.7% 증가하며 최근 18개 분기 중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AI 관련 매출만 연환산 250억 달러(약 34조 원)를 넘어섰습니다. 둘째, 설비투자를 더 늘렸습니다. 아마존 CFO는 메모리 반도체 및 부품 가격 상승을 CapEx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가격이 올라도 굴하지 않고 계속 사들이겠다는 뜻입니다. 셋째, 향후 공급 부족을 공식화했습니다. AI 수요가 너무 폭발적이어서 2026년은 물론 2027년까지도 인프라 용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까지 압도적인 실적을 보여주면서, 빅테크가 시장 전체를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어닝콜이 반도체에 대형 호재인 이유 3가지를 정리해보자면. 1. 메모리 반도체 판가 방어 중소 테크기업이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끼더라도, 빅테크들이 300조 원이라는 가공할 자금을 쏟아부으며 메모리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같은 메모리 제조사에는 최상의 환경입니다. 2. AI 거품론의 종식 돈도 못 벌면서 장비만 사 모으는 것이 아니라, 구매한 반도체로 서비스를 돌려 막대한 돈을 벌고, 그 현금으로 반도체를 더 사들이는 완벽한 선순환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3. 멈출 수 없는 빅테크 간 경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중 누구 하나라도 반도체 구매를 줄이는 순간 AI 주도권을 빼앗기게 됩니다. 2027년까지 반도체 칩과 메모리 수요의 하방은 매우 견고합니다. 적어도 시장을 짓누르던 AI 거품론과 피크아웃 공포는 시기상조였음이 이번 실적으로 확인된 셈입니다. 아마존이 찍어준 AWS 매출 전년 대비 +36.7%, 연간 CapEx 2,200억 달러라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과도한 공포에 속아 손절한 분이 없길 바라며, 오늘 하루 우상향하는 계좌 보시면서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약 갓마존 베근본
이슈토론
지구를 구한 아마존 어닝콜 요약 : 메모리 비싸다고? 내가 다 살게 ㅇㅇ
07월 31일 |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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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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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선한부자
9시간 전
빡빡이 형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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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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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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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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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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