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하고 서울로 취직한지도 12년째네요. 동기들은 박사가거나 연구소가는데 저만 중소기업으로 취직해서 교수님이 특이하다고 했었습니다..ㅎ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분명했거든요.. 첫 직장은 2800만원 연봉에 야근하고 연봉인상은 96만원 ^^ 3평짜리 원룸 1000에 33내고 3년살고 7평짜리 원룸 7500 전세 3년살고 12평짜리 투룸 2억 전세 3년 살다가 전세사기 당해서 보증금 겨우 돌려받고.. 결혼해서 나름 분수에 넘치는 아파트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부업하면서도 세계여행해서 40개국 정도 갔고 저금은 저금대로 해서 2억정도 모았습니다. (티끌모아 티끌) 연봉은 7ㅡ8천까지 올랐고 대기업에서 이직 제의도 왔지만 회사사람들이 좋아서 아직 다니고 있습니다. 진짜 바닥부터 여기까지 온게... 실감이 안나는데..지금도 힘들다는거 ..ㅎㅎ 인생. 나이 든다고 쉬워지는게 아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대견하다가도 현타오고..... 다들 이렇게들 사시죠?
술 이야기
서울 상경 12년차 ... 성장기
07월 30일 | 조회수 58
도
도르마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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