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를 모기업으로 둔 자회사의 인사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회사 대표(계약된 월급사장)가 아는 형을 신사업 총괄 이사로 영입할거라고해서 이력서를 받아 확인해보니 인터넷에 검색만해봐도 과거 횡령(지인을 직원으로 등재해 약 4000만원가량 횡령),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정부 지원금 5억원을 편취해 징역 4년 실형을 살다온 사람이네요.. 심지어 연봉도 대표와 동일한 억대 연봉입니다. 대표에게 물어보니 '별거아니다.정치검사 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 한거다.'라면서도 모순되게 '사업하는 사람들한테는 4천만원은 그리 큰돈이 아니다. 본인 주머니에 들어간게아니라 지인에게 들어간거면 배임일수는있어도 횡령은 아니다'등 모순되면서 도저히 상식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분명한 입사 반대입장을 밝히고 녹취해뒀구요. 구린게 한두개가 아닌데 모기업에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직을 걸고 가서 이야기를 해야할지, 혹시나 모기업에서도 대표와 비슷한 윤리의식을 가지고있어(전과가 뭐 대수냐 일만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진건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혹시나 제 처우나 평가에 손해가 생기는건 원치않다보니 피를 안묻히고 날릴수있는 방법이 뭘지 고민입니다. 일단은 그 사람이 입사 후 재무적 비리가 발생할 경우 증거를 모아 모기업에 한번에 제보할까 생각중인데.. 뭐가 최선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준법감시실, 컴플라이언스팀, 윤리경영 쪽 직무 일하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인사/HR
도와주세요!)횡령 전과자를 이사로 영입하겠다는 대표
07월 28일 | 조회수 203
생
생수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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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굴레방다리
07월 29일
반대하셨던 증거 갖고 계시니, 바로 쓰진
마시고 필요할 때 쓰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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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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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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