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 2년 차 중고신입입니다. 회사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매일 우울감을 느끼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가장 힘든 점은 상사의 업무 방식과 태도입니다. 업무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 자리로 직접 와서 큰 소리로 “왜 이렇게 했어?”, “생각은 있는 거야?”, “일하기 싫어?” 같은 말을 합니다. 사무실에서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고, 본인의 불만에 부하직원들이 동조해 주기를 바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눈치를 많이 보게 되고, 출근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더 답답한 점은 정작 본인이 해야 할 업무는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은 업무 대부분을 부하직원들에게 넘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간관리자가 해야 할 팀 실적 집계나 업무 분장까지도 직원들이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선배들은 평일 야근은 물론 주말에도 거의 매주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는 포괄임금제이고, 회사 차원에서는 주말 근무 보상 제도가 있음에도 현재 팀에서는 사실상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결국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해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업무 효율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바쁘다며 일정 회의를 잡아 놓고도 정작 회의에서는 본인 사담으로 30분 가까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반복됩니다. 정작 업무 시간은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런 일이 계속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선배들이 지쳐가며 야근과 주말 근무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몇 년 뒤 제 모습도 저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미래가 너무 불안합니다. 요즘은 회사에 가는 것만으로도 우울해지고,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사회생활이 원래 이런 것이라 제가 더 버텨야 하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객관적으로 보셨을 때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생활🎁
폭언과 방임 상사 이직해야할까요?
07월 15일 | 조회수 168
i
illili1l
댓글 2개
공감순
최신순
캔
캔캔
억대연봉
07월 16일
저도 비슷한 상사때문에 2년동안 참다가 휴직했어요. 회의 전과 후, 그와의 대화가 예정되어있을때마다 늘 불안해졌고 일에 대한 동기마저 상실되어버린 상태가 됐었어요. 정신과 몸이 힘들어지면 무조건 자신이 우선이어야 해요. 그런 곳에서 버티지 마세요. 사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라고 스스로 다짐해봐도 나 자신을 의심할때도 있고 무너질 것 같을때도 있어요. 그래도 좀더 당당히 살아보려구요. 할수있어요!
저도 비슷한 상사때문에 2년동안 참다가 휴직했어요. 회의 전과 후, 그와의 대화가 예정되어있을때마다 늘 불안해졌고 일에 대한 동기마저 상실되어버린 상태가 됐었어요. 정신과 몸이 힘들어지면 무조건 자신이 우선이어야 해요. 그런 곳에서 버티지 마세요. 사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라고 스스로 다짐해봐도 나 자신을 의심할때도 있고 무너질 것 같을때도 있어요. 그래도 좀더 당당히 살아보려구요. 할수있어요!
답글 쓰기
0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