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지시 없고 본인 기호에 따라 일하는 대표(전 대표)와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직무 팀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팀원은 2명 더 있습니다. 현재 마케팅 팀장이 없는채로 팀원끼리만 일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 합류한지는 4-5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별다른 보고 페이퍼 없고, 주기적인 마케팅 회의도 없이 합류해서 주먹구구로 일을 했습니다. 팀장이 없으니 대표가 1:1로 필요한게 시키며 지냈습니다. 대표는 저를 꽤나 만족하십니다. 최근 1-2주전에 새로운 대표가 왔습니다. 내부 사정으로 새로운 대표와 전 대표는 내부사정으로 올해까지는 같은 사무실에 있습니다. 전 대표는 내년 초쯤 사무실을 떠납니다. 이제는 팀원 이야기 입니다.(저=팀원A) 팀원B=작년에 합류. 저와 비슷한 연차의 경력직. 눈치가 없고, 일 대충하며 회사의 주요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저보다 현저히 떨어져서 이미 타팀에서도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정도. 대표에게 혼나도 개선 의지가 없음. 팀원C=신입.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 대표에게 2-3개월 전부터 계속 혼남. 물론 미숙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대표가 계속 갈궈서 힘들어하지만 일에 대한 재미는 있어함. 저의 경우, 눈치가 빠르기도 하고 회사 상품에 대해 이해하고 잘 팔리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업팀에서 저보고 적응력과 이해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앞으로 실망 안시키게 잘 해야죠. B와 C는 종종 전 대표한테 사무실에서 대놓고, 1:1로 종종 혼냈습니다. 저는 혼나진 않고, 피드백이 있으면 온라인 채팅으로만 받는정도 였고요. 그런데 최근 1-2주 사이에 저희 팀 전체를 두고 사무실에서 소리 다들리게 잡도리(팀원과 같이 한 일)를 하지 않나, 오늘은 회의실에서 잡도리(저는 관여도가 적은 일)를 당했습니다. 특히, 오늘 회의실에서 당한 잡도리에서 최대한 팀원을 쉴드하려고 했지만(관여도가 없진 않아서) 역시나 전 대표에게는 먹히지 않았습니다. 잡도리 후에 회의실에 셋이 남아있었는데 전 대표가 ‘A님은 그자리에 있지 마시고 A님 업무 보세요’라고 채팅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가겠다고 하니까 B,C도 쪼르르 나오더라고요. 저를 좋게 봐주시는 전 대표, 그리고 저빼고 혼나는 팀원들 사이에서 저는 그냥 묵묵히 제 할일을 하고 있지만 마냥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사내정치라고 제목에 적긴 했는데, 정치인지 횡포인지 모르겠네요..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생활🎁
사내정치,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07월 10일 | 조회수 288
감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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