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들에서 여러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다음 6가지가 궁금합니다. 1. 임금 삭감 문제로 제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동업자는 "당신이 나가면 나도 함께 잘릴 것이다"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후적으로 메일에서는 "더이상 혼자 해당 회사 일할 명분 없어서 한 발언입니다" 란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 말은 정말 저를 걱정해서 한 말일까요? 아니면 제가 나가고 자신만 혼자 계속 근무할 명분이 없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까요? 아니면 자신의 계속 근로을 위해 동업자이자 직장 동료인 저의 절반 임금 삭감(실제로 절반 삭감 되었습니다.)되어도 자신의 계속 근로하고자하는 마음이 앞섰던 것일까요? 2. 제 개인계약에 대해서는 "그 돈 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 계약 깨라는 건 아니지만"이라고 하면서, 사후적으로 메일에서는"그 계약 한달만에 종료하고 회사일 하자고 한것은 접니다. 그걸 무시한시건 당신입니다.",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순수하게 동업한 회사 일을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말로는 돈을 달라거나 계약을 깨라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실질적으로는 개인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라는 요구로 보이시나요? 3. 더욱이 그는 "누구는 X같이 혼자 일하고 절반 나누었는데..."라는 말까지 하며 과거 법인 공동수주 사업을 제 개인계약과 연결했습니다. 처음부터 법인이 공동수주한 사업의 수익을 50:50으로 정산한 것과, 회사와 무관하게 개인이 별도로 제안받아 체결한 개인계약을 이렇게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고라고 보시나요? 4. 이러한 요구는 한 번의 감정적인 발언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약 3~4개월 동안 이메일과 메신저 등을 통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요구가 단지 "바람"일 뿐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은 요구를 3~4개월 동안 계속하면서도 이를 단순한 "바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5. 이후 그는 "논란 자체를 매듭지어야 한다", "분쟁이 끝난 건 아니고..."라는 취지의 말까지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논란과 분쟁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혹시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가 말하는 논란과 분쟁 역시 계속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여지는 없을까요? 6. 그리고 이메일에서는 "당신의 사소한 욕심에 더 큰 걸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허언이 절대 아닙니다", 공공기관의 산한 협회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당신이 받은 수익을 그대로 보관 하였다는건 결국 나보다 사정이 좋은 것인데"라면 "당신 와이프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그러니 당신 혼자만 아는 사람이다" 라는 취지의 말까지 했습니다. 앞선 모든 발언과 약 3개월 동안 이어진 요구를 함께 놓고 본다면, 여러분은 이것을 각각 별개의 단순한 의견이나 서운함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하나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논란과 분쟁, 그리고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표현까지 계속 이어진 하나의 흐름으로 보시나요? 또는 저의 위험 요소 관리 차원에서 보관중이던 법인 계약건의 저의 수익을 달라고 하거나 안주면 더 큰것을 잃게 해줄수도 있다 라고 하는 것일까요? 저는 상대방의 마음속 의도를 단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개별적인 문장 하나씩만 떼어놓는 것이 아니라, "누구는 X같이 혼자 일하고 절반 나누었는데", "그 돈 달라는 건 아니지만", "그 계약 깨라는 건 아니지만" 이라는 발언에서 시작하여, 개인계약의 조기 종료 요구, 약 3개월간의 반복, '논란', '끝나지 않은 분쟁', 그리고 삼지지는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표현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놓고 보면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회사생활🎁
동업자의 이상한 요구,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5탄 (마지막)
07월 09일 | 조회수 182
히
히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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