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는 어딜 봐도 일못하고 성격 좋은 사람보다 일 잘하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나름 중간 관리자 위치까지 일해오면서 이직도 몇번 하고 수많은 부하직원과 상사를 만났지만, 의외로 현실적으로는 착한일못이 싸이코일잘보다 낫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보통 '일 못하는데 착한 사람'을 떠올리면, 진짜 가지가지로 민폐끼치고 태도도 안좋은데 성격만 괜찮은 사람을 떠올리고 '일 잘하는 성격 나쁜 사람'을 떠올리면, 드라마에서 보는 젊은 상사 느낌의 일을 졸라 잘해서 아무도 뭐라 못하는데 싸가지 없는 사람을 떠올리는데 현실적으로 제가 겪은 '일 못하는데 착한 사람'은 정말 정말 극소수를 제외하면 업무능력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태도나 책임감은 나쁘지 않고, 반대급부로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관계에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일 잘하는데 성격 나쁜 사람'은 일을 잘하긴 하는데 반대로 조직관계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사람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일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진짜 커뮤니티에 화자될 정도의 개폐급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냥 해봤자 많이 아쉬운 정도죠.. 이게 너무 폐급이라 팀 전체를 넘어서서 조직 전체에 민폐를 끼치는 수준의 폐급이 아닌 이상 제 경험상 의외로 성격이나 원만한 대인관계가 조직의 방향성이나 업무 능력,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커뮤니티하고 현실은 좀 다르더라구요 물론 이건 직무마다 다를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사실 진짜 지능에 문제있나 싶은 수준의 개폐급하고 누가봐도 미래의 젊은 임원급이다 싶은 미친 일잘러는 드무니까요 일 좀 못한다고 해봤자 많이 아쉬운 정도(격려와 팀원들 약간의 도움이 있으면 턱걸이 1인분은 할 수 있는 수준)가 대부분인고 일 잘한다고 해봤자 적당한 에이스 수준(팀 내에서 실무나 관리업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지만 그냥 얘 일 잘한다 수준)이 대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막말로 진짜 레전드 수준의 개폐급 업무능력과 비교하려면, 성격 부분에서도 대놓고 면전에서 쌍욕받고 술자리에서 폭행하고 성희롱하는 수준의 개차반 성격하고 비교해야 동등한거 아닌지요...?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가정하는게 아니고 '적당한 수준에서' 비교하면 의견이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적당히 일 못하고 성격 좋은 사람 vs 일 잘하고 적당히 성격 안좋은 사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 일 잘하는 동료보다 성격 좋은 동료가 낫습니다
07월 07일 | 조회수 2,559
삶
삶이란무엇인가1
댓글 3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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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꽃게탕탕
3일 전
부품으로서 뽑아먹을 때까지 뽑아먹으려는 고용인들, 또는 본인이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이 성격 나쁜 일잘러 환상을 들이밀더군요.... 현실은 성격 나쁜 일잘러들은 대체불가능할 정도로 일을 하지도 않고, 오히려 멀쩡한 사람들을 괴롭혀 나가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부품으로서 뽑아먹을 때까지 뽑아먹으려는 고용인들, 또는 본인이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이 성격 나쁜 일잘러 환상을 들이밀더군요.... 현실은 성격 나쁜 일잘러들은 대체불가능할 정도로 일을 하지도 않고, 오히려 멀쩡한 사람들을 괴롭혀 나가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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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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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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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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