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자꾸 늘어나고 부서 분위기는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팀장은 다른 부서로 도망갈 생각이나 하고 후임은 하는건 없으면서 일하기 싫다 징징대고 시니어들은 책임지기 싫다고 하고싶은 일만하고 오늘은 제 후임자인 후배가 수습못해서 사고를 수습하느라 저랑 1년차이 나는 선임이랑 일하다가 집에 왔는데 현타가 오더군요 (정작 그 후배는 놀러감) 이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고는 계속보는데 막상 이런저런 변명이 떠오르며 이직이 귀찮고 어렵기만하네요 현직장은 벌이는 많진 않지만 직역연금은 보장되고 망하진 않을 곳이라 오히려 이게 더 이직에 독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ㅠㅠ(공무원은 아닙니다) 그만큼 제가 여기에 적응이 되었나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 자신이 서글퍼지는 일요일 밤입니다.
이직해야하는데 용기가 안나는군요
07월 05일 | 조회수 35
낭
낭만에대하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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