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숍이나 프랜차이즈에 서비스 로봇이 많이 보이는데, HBR에 재미있는 아티클이 있어 공유합니다.
인간과 너무 유사한 로봇은 오히려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고 그 결과 고객 행동을 바꿀 수도 있음.
이것은 ‘불쾌한 골짜기’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데, 인간이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그것이 인간과 닮을 수록 호감을 느끼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낌.
로봇이 사람과 비슷할 수록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이 유사성이 섬뜩해지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위협하게 됨.
따라서, 서비스 로봇을 도입할 때 소비자 반응을 촉진하거나 무디게 하는 상황을 고려해야 함.
예를 들어 고도로 인간화 된 로봇은 고객에게 고가의 상품을 파는 데 탁월할 수 있지만,
건강에 나쁜 음식을 선택하지 않도록 레스토랑 메뉴에 칼로리 데이터를 포함하는 등
고객이 부정적인 행동을 통제하도록 하는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
로봇이 서빙할 때_HBR 9~10월호
2020.10.05 | 조회수 172
Smith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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