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고민 상담

07월 05일 | 조회수 39
전공을잘못선택함

저는 작년 12월에 이직을 위해 대전에서 성남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회사 업종은 바이오 시약 및 장비 대리점 입니다. 주로 해외 제품을 수입해서 국내에 판매하는 대리점 입니다. 입사해서 보니간 회사가 가족 회사 이더라구요. 대표를 제외하면 5인 기업이고 부장이 대표 와이프인것 입니다. 그 밑에는 팀장이 있는데 거기서 20년을 일하셨다 합니다. 근데 당황스러운 점은 팀장이 오후 2시가 되면 제품 납품 한다고 외근 나가십니다. 주로 그렇게 납품을 나가면 납품간 곳에 영업을 뛰는게 정상인데 팀장은 이제는 힘들다는 이유로 영업 안뛰고 납품만 하고 바로 퇴근 하십니다. 더 어이 없는건 팀장은 어떠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다루질 못합니다. 이런 사람이 저한테 업무 지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4월 말에 해고를 당했습니다. 해고 사유는 부장님한테 대들어서 입니다. 해고 날 저는 어김 없이 일을 하고 있었고 팀장이 브로셔 하나를 수정 해달라고 요청하셨어요. 본인이 못하니간 저한테 시키는겁니다. 근데 저는 바쁘다고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말씀드렸지만 팀장은 포기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렇니간 부장이 왜 그렇냐 물어서 팀장이 설명에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부장이 저한테 ‘일 하지마’라고 하셔서 팀장이 시킨 일을 하지 말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저한테 아무런 일을 하지 말라는 명령 이였어요. 부장은 저한테 ‘아무것도 하지말고 이직 준비나 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따젔습니다. 누구는 소 처럼 일하고 누구는 농땡이 피운다. 이건 불합리하다. 이 말을 듣고 사장이 사무실에 나오셔서 저 보고 ‘너 나가!’라고 하셔서 저는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 이게 해고 날의 상황 이였습니다. 서론이 길었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부당 해고 당했다고 생각되서 부당 해고 구재 신청을 했습니다. 부당 해고 구재는 노동의원회에서 담당하고 있어서 제가 신청한 건에 대해 연락이 왔습니다. 담당자가 저에게 두가지 선택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선택1: 복직한다. 선택2: 피해금을 받는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재판이 진행 가능 하다고 합니다. 일단 저는 복직할 의사는 있으나 사장과 부장이 저를 힘들게 할것 같아서 걱정되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요즘 취업난 이여서 복직 후 일하면서 이직 준비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서 근무한 기간이 4개월 밖에 안되서 현재 실여급여를 못받고 있는 상태이며 알바를 2개를 하면서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육체적과 심리적으로 힘들기도 해서 복직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추가로 덪붙이자면 입사 당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근무 하면서 임급명세서도 발급 받지 않아서 해당 사항에 대해 노동청에 신고도 항 상태입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많이 고민 되네요. 여러분의 의견 남겨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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