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이직고민

07월 04일 | 조회수 234
영업맨임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현재 부장급에 팀장인 영업맨입니다. 전 영업은 쫌 체질인 듯 합니다. 신규 거래처 발굴, 프로젝트 기획 등 솔직히 재미있고 즐기는 편입니다. 현 사업 진행중인 아이템은 사업5년차이고 많이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문의 전화가 오는게 현재 상황입니다. 거기다 지금 직장에서는 윗분을 친형님처럼 모시고 있고 그분께서도 저를 많이 아껴주십니다. 인성도 훌륭하신 분이고 어디가서 이런분 만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최근에 회사생활이 많이 답답해 졌어요. 거래처 , 신규 프로젝트를 만들어 와도 회사에서 Capa가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Capa에 맞춰서 일을 만드는게 잘 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 영업이익도 안나오는 상황에 일부 한정된 기존 인원들에게만 의지하고 다른 인원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으려는 사람이 기술쪽 팀장이고 실세입니다. 밥그릇지키기 문화때문에 개선이 되지 않고 밥그릇지키기 선두주자가 또 사업본부장과 찰떡이고 오랜기간 함께 크고 의지한 카르텔이라 변화의 희망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답답했습니다. 그치만 최근 변화의 조짐이 있는데요. 카르텔 대장인 사업본부장을 임명한 대표님께서 나가게 되셨고 신임 대표께서 오시는 상황입니다. 조직개편 권한변경 등 시작될 예정이죠. 신임 대표께서도 인사쪽 임원과의 대화를 통해 현 문제를 알고 계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개선을 위해 정말 별의 별짓을 다한거 같아요. ㅜㅜ 구체적으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여하튼 문제는 답답함이 최고조에 이른시기에 헤드헌터 추천으로 외국계회사 연락이 와서 면접도 봤는데 꽤 괜찮은 조건으로 입사제의를 받았습니다. 회사도 본국에서는 매출규모 조단위로 대기업수준이고 지속 시세확장중이며 아이템도 꽤 미래지향적인 아이템이라 영업욕구가 샘솟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향후 매출이 늘고 커지면 특정지역에 지점을 만들고 책임자로 보내겠다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현재회사를 떠나야 할때가 온걸까요? 지금회사는 변화는 기대되지만 일년넘게 답답함에 시달리며 매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해서 크게 미련이 없는 느낌이지만 뭔가 아쉽고 조금만 더 견디고 노력하면 되는데...라는 생각이랄까요? 그리고 모시는 윗분과의 관계와 의리도 고민이 큽니다. 그 뭐랄까? 연예할때 최선을 다하면 미련이 남지 않던 그런 느낌이랄까요? 단지 윗분과의 의리, 고지에 다 온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과 미련.... 뭐 그런게 끈덕지게 남았 습니다. 그리고 이직대상회사는 연봉조건도 좋고 미래도 있어 보입니다. 네...... 행복한 고민인건 압니다만 그치만 가족의 미래. 저의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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