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의 지혜와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남들이 가는 평범한 길보다는, 제 꿈을 좇는 조금은 이상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의 사람입니다. 대학 시절 독학으로 앱 개발을 시작해 서비스를 런칭해 보았고, 이후 유망한 스타트업에서 3년 정도 경험을 쌓은 뒤 독립하여 2년 정도 제 사업을 꾸려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최근 인수한 업체를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정리하게 되었고, 지금은 말 그대로 '0'에서 다시 일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게는 이런 과정들을 곁에서 지켜봐 준 6년 만난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최근 저희 둘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오갔고, 여자친구가 부모님께 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며칠 전, 여자친구 아버님 생신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아버님은 세 번째, 어머님은 두 번째 뵙는 자리였습니다.) 물론 지금 제 상황이 남들 앞에 떳떳하고 번듯하게 내세울 수 없다는 것은 저 스스로도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사 도중 어머님께서 제게 "네가 그동안 이뤄낸 게 대체 뭐가 있냐", "결국 망할 줄 알았다"라며 면전에 대고 2시간 동안 내내 비수 같은 말씀들을 쏟아내셨습니다. 큰 충격과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당장 이룬 것이 없고 실패를 겪은 상황이니 저런 취급을 받아도 꾹 참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화가 나고 비참한 감정이 드는 게 당연한 건지 판단조차 잘 서지 않습니다. 선배님들, 저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것이 맞을까요? 따끔하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만난 여친 어머니의 악담.. 제가 화나는 게 비정상인가요?
07월 04일 | 조회수 3,779
r
rosami
댓글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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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느좋은날
15시간 전
다 그게 본인 자식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예요
신부 되실 분이 본인 딸이라 입장을 바꿔 놓고
본다면 이해 되실 꺼예요
서운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고 내 반드시 성공해서
이런말 듣지 말아야 한다는 투철한 사고로
생활 한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다 그게 본인 자식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예요
신부 되실 분이 본인 딸이라 입장을 바꿔 놓고
본다면 이해 되실 꺼예요
서운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고 내 반드시 성공해서
이런말 듣지 말아야 한다는 투철한 사고로
생활 한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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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r
rosami
작성자
15시간 전
맞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맞는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4
t
torino
14시간 전
오히려 6년이나 만난 여자친구 부모님이 아무말을 안했으면 그게 과연 신뢰의 표시였을까요? 물론 폭언성 발언을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가독이 될 걸 염두하고 있으니 나온 표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히려 6년이나 만난 여자친구 부모님이 아무말을 안했으면 그게 과연 신뢰의 표시였을까요? 물론 폭언성 발언을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오히려 가독이 될 걸 염두하고 있으니 나온 표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1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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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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