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로테이션'과 '에이스 아껴두기'는 흔한 전술적 선택이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 그것도 탈락 여부가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주장'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는 것은 상식 밖의 파격. 홍명보 감독이 가졌던 심리의 기저에는 "남아공 정도는 손흥민 없이도 이기거나 비길 수 있다"는 오만한 확신과,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대한축구협회의 정치적·장기적 이득을 극대화하려는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었다고 생각함. 1. '내 전술의 승리'를 증명하고 싶었던 홍명보의 영웅 심리 홍명보 감독은 부임 과정부터 끊임없는 비판과 여론의 불신에 시달려 왔음. 그에게 가장 시급했던 것은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감독'이 아니라 '자신의 전술적 역량으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사령탑'임을 증명하는 것이었을 듯. - 손흥민 제외 후 승리의 가치: 남아공을 상대로 손흥민을 빼고도 압승을 거둔다면, 비난 여론을 단숨에 잠재우고 "홍명보의 전술이 옳았다"는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였습니다. - 손흥민을 중간에 투입 후 씹어먹는 승리의 가치: 1차전 손흥민-오현규 교체 후 오현규 골에서 쾌감 느낌. - 에이스 통제의 쾌감: 대표팀 내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손흥민을 과감히 벤치로 내리며, 팀의 절대적인 권력과 주도권이 감독 자신에게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려는 지배 심리도 작용했을 가능성. 2. '비기기만 해도 된다'는 안일함이 낳은 최악의 오판 이 모든 계산의 전제는 "남아공은 최약체이며, 승리하거나 못해도 비길 것"이라는 철저한 오만함에서 시작 홍 감독은 전반전을 국내파 및 젊은 선수들 위주의 전술로 실점 없이 팽팽하게 유지하다가, 후반전에 체력이 빠진 남아공을 상대로 손흥민을 '게임 체인저'로 투입해 극적인 결승골을 넣는 그림을 그렸을 것입니다. 본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고, 홍먕보를 감독시킨 협회까지 구명조끼를 입혀줄 수 있었을 것임. 결론 : 백퍼 2위한다고 생각하고 홍명보&협회에 최선을 위한 선택으로 손흥민을 뺌
홍명보가 손흥민 뺀 이유(심리)
06월 29일 | 조회수 385
메
메시할머니
억대연봉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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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셀레네
10시간 전
조직보다 자신의 입지를 우선하는 임원이 적지않죠. 무능하고 문제 해결 능력도 없으면서 자기가 주도적으로 판을 짜 그르치는 그런 사람. 홍명보는 뻔한 시행착오가 예견되는데 밀어붙이는 그런 불통의 직장상사와 닮았죠!
조직보다 자신의 입지를 우선하는 임원이 적지않죠. 무능하고 문제 해결 능력도 없으면서 자기가 주도적으로 판을 짜 그르치는 그런 사람. 홍명보는 뻔한 시행착오가 예견되는데 밀어붙이는 그런 불통의 직장상사와 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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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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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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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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