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신입에게 일방적으로 머리채를 잡혔습니다. 그날따라 장비가 5대 중에서 3대가 에러를 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앞쪽 라인 3대가 에러를 치니 제품이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반복이 되긴했죠. 제일 뒷쪽에 2명이 배치되어 있는데 한분은 7개월 정도된 검사자 분이셨고 한분은 신입분이셨습니다. 원래 그분은 조립쪽에 조장을 생각하고 키울려고 하신분인데, 그날 돌아가는 제품이 뒤에 두명이 필요한 작업이라 그날은 저희 라인으로 빠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앞에서 에러를 친다고 해서 자꾸 조립쪽에 있는 남편분 옆에 계신걸 제가 4번 정도 보았고, 안보일때 검사자분께 어디가셨냐 물어봐도 말도없이 계속 왔다갔다 하고 계신거라 잘 모르겠다 하시더라구요. 또 다시 봤을 때는 뒤에 이제 제품이 정상적으로 나오면서 밀리고 있는데도 거기 계시길래 여쭈어보니 파트장님이 조립쪽 신입들 챙겨주라고 해서 왔다갔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한 제 입장에서는 조립쪽도 정식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전부 신입이라 배우고 있고, 그렇게 많은 부품이나 챙겨줘야할게 없어서 이해는 안갔지만, 신입이라 잘 모르시니 자주 왔다갔다 할수도 있지 뭐.. 하고 아 그래요? 넵 알겠습니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회식 후 모두 보내고 혼자 남으셔서 보내고 집에 갈려고 같이 기다리며 잠깐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자기 싫어하지 않냐며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유는 말을 안해서... 에러치고 정신없는 와중에 아 네 하고 답한게 본인을 싫어해서라고 하시길래. 상황을 최대한 좋게 풀어볼려고 설명을 드렸고 그렇게 느꼈으면 죄송하지만 진짜 그런거 아니고 동시에 3대가 우는데 그걸 제가 다 봐야하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상황이 싫었던거다. 라며 오해를 풀려고 하여도 그럼 며칠전에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왜 나한테만 지랄이냐 뭐라하시길래 ㅇㅇ씨한테만 말씀드린적 없다. 그때 신입 5분께 다 말씀드렸고, ㅇㅇ씨는 적고 가지만 다른분들은 관리가 안되고, 최종적으로는 제가 실사 및 관리하는 부분이라 그냥 저한테 말씀하시면 가져다 드리겠다고 한거다. 라고 설명을 드려도 " 야 나는 니 편하라고 다 적고 가는데, 왜 나한테 지랄이냐 " 또 반복이 되어 거기에 저도 슬슬 열이 받았지만 또 다시한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다 이제 남편분도 옆에서 술깨고 이야기하자며 와이프분을 말렸고, 그말을 들으시고는 저를 째려보시며 내일 볼래요? 하시길래 주말에 굳이 만나고싶지도 않고, 그래도 제가 회사 사람이고 조장인데 야 니는 하지말아달라 말씀드리는 자기가 언제 야 니 했냐고 하셔서 하셨던 말씀 다시 전해드리니 썩소를 지으시고는 담배를 피시며 저를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계속 쳐다보며 그냥 정적만 흐르던 중 담배를 다 피시고는 근데 뭘 쳐다보노 시발련이 하면서 제 머리를 치면서 머리채를 잡고 건물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그 과정에 제 안경도 날라가고, 남편분이 중간에 껴서 말리셔서 그나마 머리채만 잡힌 수준이였지만, 며칠이 지난 아직까지도 목과 머리도 아프고 비닐봉지를 팔에 끼고 있던터라 그자리에 멍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알수없는.. 귀에 작은상처까지 생겼구요. 그 일을 겪고 저는 무서워서 도저히 같이 일을 못할 것 같아 그 일을 겪자마자 회사 단톡에 미리 상황 설명 및 같이 일을 못하겠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출근을 했는데, 그분도 출근을 했고 다같이 이야기를 해보자며 부르더라구요. 부장님은 들어보니 실수고. 발단이 별것도 아닌거였고 일 크게 만들필요도 없는것같고, 좋게좋게 그냥 화해하고 그러면 더 사이좋아질거다. ㅇㅇ씨 사과도 할거잖아 그치?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 나이먹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맞을일도 없었다. 하니 자기도 그나이때까지는 없었고 그뒤로는 있었는데 다풀고 잘 지낸다. 이런건 신고해도 소용없다. 민사걸어도 뭐 없을걸? 하시는 부장님 태도에 회사에도 정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맞은건 전데 왜 좋게좋게 넘어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말다툼과 욕이 오고가고 정도는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손이 올라오는건 저는 절대 실수라고 용납할 수 없다. 절대 같이 일 못할것같다. 왜 가해자랑 한 공간에서 일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신고든 민사는 그건 제가 해보고 결정하겠다(이말을 들으시더니 해봐야 의미없을걸? 끄덕끄덕 하셨음) 라고 제 입장을 말씀드렸으나, 일단 둘이 이야기 한번 해보라며 둘만 놔두고 가버렸습니다. 제가 이야기 할때 중간중간 옆에서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질때도 무서웠는데, 단둘이 남겨두고 가는건 정말 이해가 안갔고, 사과는 하시면서 병원비는 말하면 주겠다. 하시는데 저는 그냥 그렇게 마무리하고싶어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제가 나갈거고, ㅇㅇ씨는 계속 일하라고 하시니 전반적으로 다 아는 제가 있는게 맞는것 같다고 자기가 나가겠다. 하시길래 이런사항을 가볍게 보는것 같은 부장님 태도에 저는 이미 정이 떨어졌고, 확고하게 말씀드렸던 만큼 변함은 없을 것 같다. 하고 그만뒀습니다. (물론 그날 잔업까지 다 하고 그만뒀음) 친구들은 경찰 노동청 뭐 다 신고하라고는 하는데.. 이런일을 겪어본적도 없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아직까지 목이랑 머리 뜯겼던 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병원갔을 때 뼈에는 이상없다고는 하였지만 목통증 때문에 파스 붙이고 다녔다가 목뒤에 상처까지 또 났구요... 우선 그날 경찰에 신고는 했었어서 상황은 대충 기록되어있으나 접수는 하지않은 상태입니다.. 무료 법률자문에 글을 남겨봤지만 7월은 되어야 답글을 달아준다고 하여서 급한마음에 여기라도 여쭈어봅니다...
이럴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06월 24일 | 조회수 67
콜
콜라더쿠
댓글 1개
공감순
최신순
귤
귤꽃
방금
cctv확보.
증인확보.
경찰신고.
민사소송.
cctv확보.
증인확보.
경찰신고.
민사소송.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