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3년차 신문기자입니다 아직 매일 발제 하는것도 재밌고 사람들 얘기 듣는 것도 좋고 가끔 어려운 취재를 끝내면 성취감도 크게 느끼는데 일이 너무 재밌고 좋다보니 스스로가 점점 사람을 대할때 필요로만 사람을 판단하고 감정적으로 다른일에 쓸 여유가 없어지는 게 느껴져서 걱정입니다 그러다가 휴가를 내 며칠 여유가 생기면 그때서야 겨우 주변이 보여서 늘 주변인들에게 미안한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러고도 막상 또 일과가 시작되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연락이 잘 안되거나 챙겨야 할 일을 못챙기는등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늘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라고 하지만 연애도 귀찮아 일만 몰두하고 결국 이렇게까지 하는데 잘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것 같아 더 조바심을 느끼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회사에서 요구하는 정도의 성과는 제가 이정도로 버둥거려도 가능할까 말까한 상황이라 쉽사리 힘을 풀고 다른 것에 눈을 돌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평일엔 집에 오면 전원이 꺼지듯이 잠들어버리는데 이렇게 사는게 재미는 있지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이런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부분일까요? 아직 초반이니까 지금처럼 조금 더 달려도 되는건지 아님 조금 뒤쳐지더라도 손을 좀 놓고 주변을 살펴야하는지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일을 할수록 일에만 매몰되는 것 같습니다
06월 22일 | 조회수 17
여
여긴어디난누구8
댓글 0개
공감순
최신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