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바꾸고 업무지시 불명확한 상사,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06월 22일 | 조회수 94
알베르카뮈

안녕하세요. 자기가 했던 말을 기억 못하고, 불리할 경우 말을 바꾸는 부장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있는 회사는 외국계 회사라 여기서 부장은 외국인입니다.) 평소에 이메일로 업무 진행상황 제대로 확인하고 있지 않다가, 임원 보고할 때가 오면 진행상황을 잘 모르니까 챌린지가 들어오죠. 그럴때마다 제가 보고를 아직 안했다.. 자기가 저를 시켰는데 아직도 안한 것 같다? 자기가 잘 타이르겠다 뭐 이런식으로 임원보고를 한다고 차장님께 전해들었습니다. 그래서 차장님께서 제가 다 한거 화면 띄워서 보여줬다고는 하십니다. 그리고 자기가 했던 말을 기억을 잘 못합니다. 어떤 업무를 지시해서 전부 완료 후 보고를 하면 자기가 언제 그랬냐.. 이런 식이에요. 보통 이메일로 업무를 지시하는게 아니라 팀즈 전화기능으로 시도때도 없이 전화로 지시해서 기록이 남지도 않습니다;; 상황 불리해지면 말 바꾸는건 기본이고요. 그래서 시키는 대로 다 하고 나서도 증거가 없으니 저만 잘못한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업무지시의 경우에도 뭘 원하는건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잘 이해가 안갈 경우 되물어보면 일단 해라 필요한 일이니까.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 없음) 이런 식으로 대답하고, 일단 이해가 안되더라도 해서 보내면 자기가 원한건 이게 아니다. 처음부터 다시해라 이런식입니다. 가이드라인은 전혀 없이요. 그래서 한 번은 진짜 못 참겠어서, 혹시 시간이 되면 이메일로 업무를 줄 수 있겠냐. 물론 내가 메모는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팔로업 하기 위해서 메일로도 주면 좋겠다고 좋게 얘기했는데 알겠다고 해놓고, 자기 편할때 막 전화해서 마구잡이로 업무를 계속 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시키는대로 일을 하고도 증거가 없으니 제가 욕을 먹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솔직히 진짜 퇴사하고 싶은데, 저 부장 말고는 다른 사람들이 다 좋고 워라밸도 좋아서 그만두기가 억울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저 부장이 인사평가 최하점을 받았다고는 하는데, 계속 같이 일해야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힘이 드네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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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순풍이
    2시간 전
    더 윗분에게 현 상황을 말해야 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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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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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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