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06월 20일 | 조회수 4,582
토요일11시

며칠 전 회사 타운홀이 있었는데, 조금 특색 있게 영화관을 대관해서 진행했습니다. 일반 상영관과는 다른 프리미엄 좌석이었는데, 의자가 워낙 좋아 보여서 아이스브레이킹 삼아 앞줄에 앉은 영화관 관련 업무하는 유관부서 분께 “이 의자는 리클라이너인가요?”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이 너무 퉁명스럽게 + 노골적으로 황당하다는 톤을 담아 “누가 봐도 리클라이너는 아니지 않나요?” 였습니다. 순간 너무 무안해서 아무 말도 못했고 대화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사실 저는 의자 종류에 대해 잘 몰랐고, 리클라이너처럼 보이는 프리미엄 좌석인가 궁금했던 것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무례한 질문을 한 것인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들으니 한동안 “내가 뭘 잘못했나?”, “괜히 말을 걸었나?” “요즘 애들한테 이런 질문은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마저 들었습니다. (곱씹어 보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눈물이 핑 돌만큼 좀 무안하더라고요…) 사회생활을 하다 이렇게 상대 반응이 더 오래 남는 순간이 있는 거 같아요. 여러분은 상대가 무안할 정도로 반응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런 무례함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넘기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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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쌍 따봉
    Martius
    억대연봉
    06월 20일
    사회생활 하다 보면 가끔 저렇게 '말을 왜 저렇게밖에 못 하지?' 싶은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누가 봐도 아니지 않나요?"라는 답변은 질문한 사람을 깎아내리는 화법입니다. 의자 종류 좀 모를 수도 있지, 그걸 타운홀이라는 자리에서 그렇게 퉁명스럽게 받아치는 건 그 사람의 교양 문제이자 인성 부족입니다. "요즘 애들 문제인가?"라며 스스로를 검열하지 마세요. 그냥 '저 사람은 말그릇이 저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고 불쌍하게 여기며 넘기시는 게 정신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사회생활 하다 보면 가끔 저렇게 '말을 왜 저렇게밖에 못 하지?' 싶은 무례한 사람들이 있죠. "누가 봐도 아니지 않나요?"라는 답변은 질문한 사람을 깎아내리는 화법입니다. 의자 종류 좀 모를 수도 있지, 그걸 타운홀이라는 자리에서 그렇게 퉁명스럽게 받아치는 건 그 사람의 교양 문제이자 인성 부족입니다. "요즘 애들 문제인가?"라며 스스로를 검열하지 마세요. 그냥 '저 사람은 말그릇이 저것밖에 안 되는구나' 하고 불쌍하게 여기며 넘기시는 게 정신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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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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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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