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드럽네요. 지난 토요일 낮에 지하철을 타고 성수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제 옆으로 한 커플이 서있었는데 민망할 만큼 온몸을 밀착하고 부둥켜 안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염장 부리는 커플들이야 워낙 많으니까 애써 흐린눈하고 있었는데 한발짜국 움직이면 어깨가 닿을 정도로 저랑 가까이 있었어서 대화 내용이 다 들렸습니다. 남자가 전화를 받았는데 어 여보~ 라고 하길래, .. 여보?? 그럼 안고 있는 사람은 뭐지?? 싶어서 그때부터 귀만 쫑긋하고 무심한척 핸드폰을 하면서 열심히 들었는데요. 여기는 1시야 가고 있어 오늘 늦게 들어갈거 같아 드라이 맡겨놨어 (+ 빨래 관련 얘기) 집 가면 영통할게~ 나도 사랑해~~ 이런 대화를 나누는데, 가관인건 통화중에 여자가 남자의 볼따구에 쉴새 없이 뽀뽀를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여자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스킨쉽을 이어가다가 왕십리 부근에서 내리더군요. 백퍼 바람 피는거겠죠?? 겉보기에는 여자, 남자 둘다 멀끔하고 단정하게 입고 있었어요 정말 겉으로만 봐서는 정상인인지 구분을 못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와이프분인지 여친분인지 모르겠지만 본처(?) 분이 너무 불쌍하고 꼭 알아차리셨으면 좋겠어서 올려봅니다.
2호선에서 불륜 목격했네요...
06월 15일 | 조회수 1,244
l
lkjhmn100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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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실런
46분 전
흔해요
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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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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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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