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있는 실 전체 미팅 시간이었어요. 그 사람은 제 대각선 자리에 앉아있었거든요. 꼬르륵 소리가 났어요. 저한테까지 들린 걸 보면 본인은 더 큰 소리로 느꼈겠죠. 아무 생각없이 소리난 쪽을 쳐다봤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얼굴이 빨개지대요. 고개를 숙이더니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문질해요. 어? 귀엽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했어요. 갑자기 귀여운 거예요. 진짜 단연코 단 한 번도 그 사람을 이성으로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게 입덕이라는 걸까요?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푹 숙이고 배를 문질문질하는 게 자꾸 생각나요 얻다가 말하면 변태라고 할까봐 근데 뭔가 이 설레는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남겨봐요 천천히 다가가보려고요 목표를 게시판 이름에 부여했습니다 꼬르륵 소리 나지 않게 맛있는 거 많이 사맥여야지
갑자기 왜 설레냐. 회사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
06월 09일 | 조회수 970
마
마가린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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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모스카토다섯띠
어제
잘보이려고 그분 앞에서 얼쩡대다가 방구나 껴라 뿡
잘보이려고 그분 앞에서 얼쩡대다가 방구나 껴라 뿡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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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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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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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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