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3시에 글 쓰다가 잠 들어서 이어서 작성해요.) 안녕하세요. 지금 새벽 3시 곧 있으면 출근인데, 잠을 안자고 글쓰는 내 자신한테 화가 나지만 그래도 작성해 봅니다. 리멤버 글 댓글 보면, 좋은 의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10년차 직장인이고, 휴학 없이 졸업하고 이직기간 1-2주 제외하면 쉼 없이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매번 번아웃(?)이 왔다가 사라지고 그러면서 경제적 이유 등을 생각하며 버티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끝나고 나면 월요일이 오는게 싫어서 피곤한데도 잠을 안자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20대에는 버틸만 했지만, 지금은 잠을 안자면 힘드네요. 요즘 입에 "출근하기 싫다." 라는 문장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면서도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은 벗어날 수가 없네요. 일단 왜 이러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일단, 출근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물론, 회사를 재미로 다니는 건 아니지만 신입사원 시절에는 배우고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고 업무적인거나 사적으로 이야기 나눌 직장 동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배우기보다 그냥 배운걸 활용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즉, 시간하고 돈하고 바꾸는 그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지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니깐요. 2. 1번 부분에서 살짝 언급되었는데 인간관계 부분입니다. 객관적으로 작성하려고 하니 이게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 같이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동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AI하고 소통을 합니다. 특히, 팀내 소통이 잘 안되고 타팀하고는 그래도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3. 불평등한 인사 평가라고 할까요? 팀장이 바뀌고 나서 인사평가를 2번 이상 안좋게 받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런데 타 팀을 보면 일을 열심히 안해보이는 사람의 경우도 승진을 하거나 우수사원등으로 선정이 되는걸 보고 불평등함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글쓰면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해서 자기만의 극복한 케이스나 선배로서 따끔한 조언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P.S. 몇달전까지만 해도, 이직 및 퇴사 하려고 자기계발 하려고 했는데 의지가 약해 지금은 그냥 회사 다니면서 주어진일만 하고 있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글 양해 부탁합니다.
[첫 글] 의견,조언 듣고 싶어요.
06월 08일 | 조회수 225
순
순한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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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imlico
18시간 전
3번만 빼면 저도 다 겪었던 상황들이네요.
저도 번아웃이 오고 그냥 버티다보니 잠잠해졌다를 몇번이나 반복했어요. 그러다보니 삶이 너무 무료해지고 일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을 받아도 스스로는 전혀 보람을 못 느끼게 됐어요. 하루종일 일하기 싫다, 집에 가고싶다, 출근하기 싫다,만 반복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동료들에게도 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고 안좋은 영향을 주겠구나 어느 순간 깨달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직도 쉽지 않죠. 매사에 의욕이 없으니 집에 오면 쉬고 싶기만 하고, 뭔가를 하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으니까요.
악순환은 몇년 뒤고 다시 오고 계속 되겠지만,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을 바꾸는 겁니다.
보통 막연하고 재취업이 불안해서 환승이직이 아닌 퇴사부터 지르는 걸 망설이지만, 또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다만 예상보다 구직활동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통장잔고는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3번만 빼면 저도 다 겪었던 상황들이네요.
저도 번아웃이 오고 그냥 버티다보니 잠잠해졌다를 몇번이나 반복했어요. 그러다보니 삶이 너무 무료해지고 일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을 받아도 스스로는 전혀 보람을 못 느끼게 됐어요. 하루종일 일하기 싫다, 집에 가고싶다, 출근하기 싫다,만 반복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동료들에게도 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기운이 느껴지고 안좋은 영향을 주겠구나 어느 순간 깨달았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직도 쉽지 않죠. 매사에 의욕이 없으니 집에 오면 쉬고 싶기만 하고, 뭔가를 하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으니까요.
악순환은 몇년 뒤고 다시 오고 계속 되겠지만,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환경을 바꾸는 겁니다.
보통 막연하고 재취업이 불안해서 환승이직이 아닌 퇴사부터 지르는 걸 망설이지만, 또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다만 예상보다 구직활동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통장잔고는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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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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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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