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년좀 넘어가고 결혼준비중입니다. 이제 좀 편해져서 그런건지 본성이 나오는듯한데 감당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참고로 저는 그냥 일반적 위생수준이고 남자친구는 결벽비슷하게 있습니다. 특히 땅에 닿았던것들에 예민(택배나 배달 바닥에 놓인것 안으로 들여놓는것에 민감) 사례 1. 웨딩 촬영때 풍선부는 기계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듯해서 그냥 입으로 불라고했는데도 끝까지 해보다 안되니 집어던지듯 내려놓음 -> 이후 제가 정색하면서 왜그래ㅡㅡ? 라고하니 다시 진정하며 괜찮아짐 사례 2. 같이 PC방가서 키보드가 잘 안되서 자리 옮겼는데 또 똑같이 안되자 주먹으로 키보드 내리침 사례 3. 주차 정산시스템이 문제였어서 상담? 안내 연결해서 문의하다 아주머니가 잘 못알아듣자 반말 섞어가며 큰소리냄(욕은X) -> 상황 종료 후 제가 짜증나는 상황인거 알겠고 아무리그래도 어른한테 그러지마라고하니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 화내실때 모습 닮아가는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함. 사례 4. 내려가는 엘베 문 바로 앞에서 기다리던 중 배달기사가 하던대로?(오피스텔 건물이라 각 문앞까지 배달안하고 엘베 바로 앞에 택배기사들이 놓아두면 찾아가는 시스템) 문 열리자마자 밖으로 던진 택배봉투가 남친 다리쪽에 맞고 떨어짐. 남친 성질나서 택배 차버림(이건 택배기사도 잘못하긴했는데 남친 반응이 너무 과하게 느껴짐) -> 위 사례들이 최근 연달아 있었던 터라..짜증나는 상황에 너무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거같다. 같이 있는 나한테도 위협적으로 느껴지니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겠다. 미안하다고 함. 이전에 만날때는 자기 맘에 안들때 살짝 욱하는 모습 보일 때는 있었어도 저런식으로 과잉행동하는 경우는 없었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저런 모습을 보여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감당가능할지 싶네요..잠깐 저렇게 욱했다가 제가 상황 좀 정리되고나서 주의주면 다시 평소대로 돌아오긴합니다..
욱하는 사람 감당가능?
06월 08일 | 조회수 387
하
하늘바람길
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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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리의칼질
어제
화내면 걸러야해요.
불량이라 폐기하시면 됩니다.
화내면 걸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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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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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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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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