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입이고, 입사한지 이제 4개월 됐습니다. 자세히 적긴 어렵지만 얼마 전 제 부주의로 인해 다른 팀과 일정이 꼬이면서 팀원 전체가 고생하며 수습한 적이 있습니다.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 팀장님과 다른 팀원 분들께 죄송하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고 당연한 거지만 야근과 주말 출근을 하며 제가 할 수 있는 몫에 대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실수하기 전에는 팀원분들과 티타임도 잦고 농담도 곧잘 오갔는데... 실수가 얼추 수습되고 나서부터는 저에게 업무적인 지시나 확인 외에는 사적인 말을 전혀 걸지 않으시네요. 그래서 요즘은 회사에 출근하면 인사와 필요한 말 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어요... 그나마 출근할 때 제가 인사드리면 고개 까딱하며 받아 주시긴 하는데... 예전이랑 반응이 너무 다르니까 저도 모르게 주눅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점심은 그때그때 원하는 메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나갔는데 자연스럽게 저를 패싱하시고요... 그래서 혼자 밥 먹기 시작했는데 혼자 밥을 먹으며 곱씹다 보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서러움이 몰려오네요. 제가 팀에 피해 끼쳤으니 저를 원망할 수는 있다고 이해하려고 하는데 한 번의 실수로 이런 반응을 받으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인가 싶어서 괴롭기도 하고요... 이럴 때는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할까요? 너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실수한 뒤로 왕따를 당하는 것 같습니다..
06월 01일 | 조회수 6,519
몽
몽글순두부찌개
댓글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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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yukuehan
억대연봉
2일 전
실수 자체보다... 몬가 다른게 있을것 같습니다. 팀원중에 가장 님과 가까운... 또는 그나마 얘기를 할수 있는... 또는 바로 위 사수... 조용히 고민상탐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실수 자체보다... 몬가 다른게 있을것 같습니다. 팀원중에 가장 님과 가까운... 또는 그나마 얘기를 할수 있는... 또는 바로 위 사수... 조용히 고민상탐해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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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달
달의뒷면
어제
저도 여기에 한표 실수는 그냥 트리거인것 같습니다
뭔가 본인에게는 말 못할 다른 이유가 더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여기에 한표 실수는 그냥 트리거인것 같습니다
뭔가 본인에게는 말 못할 다른 이유가 더 있을 것 같네요
19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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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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