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담임 교체 6번... 실화인가요?

05월 27일 | 조회수 539
코코앗차

최근 전주에서 발생한 사건 보셨나요? 선생님이 아이를 째려봤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넣는 바람에 해당 학급의 담임 선생님만 무려 6번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교육청에서 특별교육 처분을 내려도 다 무시하고 버틴다는데, 악성 민원 앞에 법과 제도가 얼마나 무기력한지 똑똑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찾아보니 요즘 학생들이 교사 얼굴로 딥페이크 합성을 하거나 수업 내용을 무단 녹음해 유포하는 등 변질된 교권 침해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교권보호위원회 처벌이나 징계를 피하려고 도피성 자퇴를 해버리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참다못한 선생님들이 학부모를 상대로 직접 교사 맞고소 소송전을 벌이는 게 요즘 트렌드라는데... 이게 정말 정상적인 학교의 모습인가 싶습니다. 제 학창 시절에도 물론 부조리한 선생님들이 계셨고 과도한 체벌이 문제였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과하게 반대가 돼서 교사가 학생을 정당하게 지도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세상이 된 것 같아요. 교실에서 평가 결과를 피드백해주려고 같이 문제를 풀었다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문제를 풀게 해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는 판국이니까요. 이러니 교원 단체 설문조사에서도 교사의 절반 이상이 직업적 자부심을 잃고 교직 이탈을 고민한다는 통계가 나오는 것이 100% 이해가 갑니다. 진짜 무서운 점은 이렇게 학교에서 아무런 제지 없이 브레이크가 고장 난 채 자란 아이들이 결국 몇 년 뒤 사회로 나와 우리의 이웃이 되고 직장 후임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가정 교육도 망가지고 학교 교육도 교권 붕괴로 제 기능을 못 하는데,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발생할 사회적 비용과 피해는 결국 우리 세대가 다 짊어져야 할 짐입니다. 자녀가 없는 제3자가 봐도 대한민국 미래가 참 씁쓸하고 어둡게 느껴집니다. 현재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님들이나 현직 교사분들은 매일매일이 얼마나 지옥 같으실지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어떤가요, 현장에 가까우신 학부모님들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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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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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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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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