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장인어른의 말로 인해 마음이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불편하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이해받고 싶은 마음인건지 속상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1. 아내와 결혼 전에 장인어른께서 친척들이랑 A지역에 갈일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한 4명이라고 하셨고 그냥 가볍게 하루만 보낼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해당 지역에 약 20~30만원대하는 숙소를 잡아드렸고, 저는 숙소컨디션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2. 당시에는 장인어른 장모님이 숙소 고맙다고 잘 다녀왔다고 하셨고, 저도 그냥 잘 다녀오신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때 들은 말로는 친척들 일정이 안 되어서 친구들이랑 다녀오셨다고 하셨습니다. 3. 최근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장인어른 장모님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제가 장인어른 장모님께 다음에 여행 A지역 쪽으로 같이 가면 좋겠다고 말을 꺼냈고, 같이 가기에 좋은 숙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같이 가기 좋은 숙소라고 말한 곳은 이전에 예약해드린 숙소는 아니었습니다. 4. 그러자 장인어른이 “지난 번 그런 곳은 어른들한테 추천하는게 아니다. 너무 별로였다. 그냥 알아두라고 말하는거다”라고 말했고, 장모님도 “거기는 시설이 너무 별로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니 친구들이랑 가셨는데 더블침대가 한 방에 붙어있어서, 방 하나 더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 여행 중, 해당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숙소를 많이 잡아본 적이 없었어서.. 가장 좋은 방을 예약한다고 한건데.. 침대 떨어져있는 방을 잡아야한다는걸 몰랐던 것 같습니다..) 5. 물론 당시는 결혼 전이었고, 그로부터 시간차이도 몇 년 정도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당시와는 말이 다를 수 있다는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잘 다녀왔다고 하셨는데 몇 년 지나서 별로였다고 하시니까 마음이 속상하더라구요. 해당 내용을 아내도 전부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내도 너무 당황스러워했습니다. 당연히 아내는 제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들어주었고, 온전히 제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제게 평소에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귀한 사위로 존중해주시는 것을 알지만.. 그냥 저희 가족이라면 아내가 마음을 써준 것들에 대해서 날카롭게 말하지 않고 고맙게 생각할 것 같은데, 굳이 그렇게 말하신걸 듣고나니.. 여태까지 하셨던 말들도 다 나름의 기준 아래에서 보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속상합니다.. 제가 여려서인지 또는 저라면 이러지 않을 것 같아서인지.. 속상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장인어른의 불편한 말
05월 23일 | 조회수 65
부
부드럽게살자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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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골드러쉬
3시간 전
충분히 신경을 썻는데 그런 말 들으시니까 상심이 크시겠네요. 저는 장인어른이 한 성깔하시는 걸 결혼 전 부터 봐와서 무조건 전달할 내용이나 불만 등등 와이프 거쳐서 전달하거나 받습니다. 앞으로는 와이프가 책임지도록 글쓴이님께서 하셨어도 와이프가 한 것 처럼 하세요. 그래봤자 따지고 보면 피한방울 안섞인 남입니다. 고로 뭐라하든 맘에 두시지 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어쩔겁니까?
충분히 신경을 썻는데 그런 말 들으시니까 상심이 크시겠네요. 저는 장인어른이 한 성깔하시는 걸 결혼 전 부터 봐와서 무조건 전달할 내용이나 불만 등등 와이프 거쳐서 전달하거나 받습니다. 앞으로는 와이프가 책임지도록 글쓴이님께서 하셨어도 와이프가 한 것 처럼 하세요. 그래봤자 따지고 보면 피한방울 안섞인 남입니다. 고로 뭐라하든 맘에 두시지 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어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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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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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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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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