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말을 조심해야하는 걸 알고 있고 둥글게 말해야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게 좋다는 걸 너무 깨닫는데 제 미숙한 소통능력으로 선을 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전략 회의를 하며 저희 팀 입장에서 이 부분은 이렇게 수정하는게 어떨지 제안을 드렸는데, (제 나름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차분하게 설명드리고 부드럽게 잘 설명드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벌컥 화를 내시더니 그럴거면 A팀에서 다 하시지 왜 우리 B팀에 요청하면서 의견 자꾸 던지냐 하셔서 너무 놀랬습니다. 그때 내가 너무 나댔구나.. 저 팀도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낸 결과일텐데 내가 선넘은 행동이었을 수 있겠다..하는 마음과 동시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될것 같아서 제안드린 것 뿐인데, (결국 다수의 의견에 따라 방향성은 저희 측 제안대로 수정되었습니다..) 수용을 하든 수용하지 않든 화내면서 저렇게 말할 일인가,,, 싶었습니다. 물론 그 분도 그날 하루 뭔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으셨을 수 있고 항상 둥글게 살 수는 없으니 쏘듯이 말씀하신것 같아, 굳이 그 분께 더 해명을 하거나 선을 넘으려고 한건 아니다 어쩌구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알겠다, 말씀주신 부분 유의하겠다, 앞으로 전적으로 B팀에서 주시는 의견 수용하는걸로 하겠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위에선 항상 RnR을 넘어가면서 열심히 일하길 요구하시고 저도 한시가 급하고 영업이익이 더 잘됐으면 하는데 다른 누군가는 공격당하는 걸로 들리실 수 있으니 참 소통은 어렵네요. 뭔가 답답하기도하고 해서 주절주절 남겨봤습니다..
말 잘하기 너무 어렵네요!!!!!!
05월 23일 | 조회수 362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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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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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yukuehan
억대연봉
05월 23일
말 하는거 엄청 어렵다구생각합니다... 타고난 잘하는 사람보면 신기합니다. 35년차인 저두 가끔 대답해놓구선.., 뒤는게 동문서답급이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너무 갔다는 생각...도 들기두하구... 그냥 최대한 조심스럽게 할수밖에 없는게 말인거 같습니다... 쓰는거는 여러번 생각하면서 고칠수 있는데.. 말은 나가면 끝이니까요..,
말 하는거 엄청 어렵다구생각합니다... 타고난 잘하는 사람보면 신기합니다. 35년차인 저두 가끔 대답해놓구선.., 뒤는게 동문서답급이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너무 갔다는 생각...도 들기두하구... 그냥 최대한 조심스럽게 할수밖에 없는게 말인거 같습니다... 쓰는거는 여러번 생각하면서 고칠수 있는데.. 말은 나가면 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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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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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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