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데 저런 말을 들으니까 참담하네요 와이프는 결혼하면서 그동안 준비했던 사업을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서는 감당이 안된다고 도와달라 계속 부탁하고 설득했습니다. (몇번 제 짬바로 도와준게 도움이 컸다고 하네요) 결국 저는 퇴사하고 제 본업도 아닌 각종 서류 마케팅 ERP 디자인 투자유치 정부지원과제 등 새로운 업무를 도맡아 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무급입니다) 얼마전 해외 파트너사의 현지 팝업이 있어서 네트워킹 및 지원 목적으로 둘이 출장가게 되었는데 와이프는 갑자기 다른 일정이 생겨 다른지역으로 잠시 갔고 저만 그 지역에 남게되었습니다. 저 혼자라도 팝업 가라했는데 현지사람과 언어 안통함, 영어되는사람은 파트너 담당자 한명인데 그분은 워낙바빠서 저 있으면 괜히 저 챙긴다고 신경만 쓰이게할거같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팝업 제품들 중 일부의 이름정도밖에 몰라서 영어가 되는 사람이 와도 설명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저런게 우려되니 와이프와 같이 가는게 좋지않겠냐 하니 그래도 가라고 논쟁하다 결국 안가게되었고 와이프와 같이 간 날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사실 저의 역할은 해봤자 인사봇이었지만) 거기 직원들도 가장 열심히 한다고 손짓발짓으로 말하더군요 오늘 저 얘기가 나왔는데 와이프가 앞에 2일을 안가고 혼자 호텔에만 있었던거 너무 실망스럽다고 회사에서 까라면 까는거지않냐 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누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사수도없이 해외일정 보내냐고 그리고 내가 가기 싫어서 안간게 아니라 저런게 우려되니 같이갔으면 한다 말했었고 이제 경험 해봤으니 다음에는 혼자라도 갈수있다 했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제가 싫어서 안간거라 하면서 비슷한 상황이면 또 그럴거냐 묻길래 저는 우려되면 우려된다 아닌거같으면 아닌거같다고 말할거라 하니 저보고 태도도 그렇고 걍 직원 마인드라고 쓸모없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회사였으면 애초부터 제품 이름도 모르는 신입을 데려가지도 않았을테지만 쓸모없다는 말까지 들을건가 현타가많이오네요. 폐를 끼치더라도 보여주기식으로라도 갔었어야하는건지.. 본업은 데이터쪽이었고 연봉도 꽤 괜찮았습니다 그냥 제 본업 하는게 나은 선택인가 고민됩니다
와이프가 저보고 쓸모없다고 합니다
05월 21일 | 조회수 60
p
pnc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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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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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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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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