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글을 씁니다. 저는 평소 연애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 삶의 우선순위로 들어오는 것보다, 퇴근 후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고 혼자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게 훨씬 재밌고 힐링되더라고요. 다행히 부모님도 제 성향을 오래전부터 아셔서 결혼 압박을 안 하시고, 주변 친구들도 연애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 그동안은 이런 삶이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직한 직장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대부분 연애 중이거나 기혼이신데, 제가 연애에 아예 관심이 없다고 하니 다들 신기하게 바라보십니다. 정작 저는 바쁜 갓생 살면서 연애까지 에너지를 쏟는 그분들이 더 대단하고 신기해 보이거든요. 문득 리멤버를 봐도 다들 연애나 결혼 이야기를 참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역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연애를 하고 사는 게 표준이자 '기본값'인 걸까요? 저처럼 연애 없는 삶에 완벽히 만족하며 사시는 분들이 또 계시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연애 없는 삶이 너무 만족스러운데, 사회에서는 연애가 기본값일까요?
05월 20일 | 조회수 95
흑
흑우흑우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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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노브레인노패인
방금
연애를 하고 사는 삶이 다수이자 기본 값인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다만 한국은 '남들과 비슷하게 사는 것'을 정상으로 보는 집단주의 문화가 강하고, 인간관계가 직장에서조차 촘촘하고, 서로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다 보니 소수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겁니다. 이건 연애 뿐만 아니라 다수와 소수가 있는 대부분의 분야가 그래요. 흑우님도 사실 그 문화 속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 = 다수 의 생각이 궁금해지는 걸수도 있어요.
연애를 하고 사는 삶이 다수이자 기본 값인 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다만 한국은 '남들과 비슷하게 사는 것'을 정상으로 보는 집단주의 문화가 강하고, 인간관계가 직장에서조차 촘촘하고, 서로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다 보니 소수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겁니다. 이건 연애 뿐만 아니라 다수와 소수가 있는 대부분의 분야가 그래요. 흑우님도 사실 그 문화 속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 = 다수 의 생각이 궁금해지는 걸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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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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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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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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