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난 전남친과 정리 후 올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연애 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X한테 저만 계속해서 결혼 얘기를 해왔던 것 같아 슬퍼지네요) 그 사이 3년 동안 소개팅도 많이 해봤지만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아 시작을 못하고 있다 어렵게 만난 분이에요. 근데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1. 직업 특성상 너무 바빠서 36시간 이상 눈 떠 있는 날도 있고 주말(토,일) 역시나 출근해요. 여태 제대로 된 데이트를 언제 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2. 같이 있으면 다음날 무조건 새벽에 기상. 졸린 눈 비비며 못일어나는 모습보면 안쓰러움은 말도 못합니다 3. 평일에 소박하게 밥먹는거? 꿈도 못꿉니다 4. 서운한 일이 있거나 화가 났을때 얘기하면 회피형이에요. 부딪혀서 같이 얘기하면 좋을텐데 불편한 상황이 싫은가 봅니다 자꾸 기대하고 실망하는게 너무 지칩니다 당장 헤어지고 싶은건 아닌데 너무 감정적으로 지치고 힘들고 시간이 들수록 결혼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더 힘드네요 어찌 해야할까요 정말로,,,,,,
결혼이 큰 욕심인걸까요
05월 19일 |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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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u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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