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 광고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기존에 팀장 역할을 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제 이전 경력과 업무 경험을 좋게 봐주셔서 팀장 역할을 제안해주셨고, 전 회사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맡았던 경험이 있어 승낙하게 되었습니다. 연봉 및 역할 범위에 대한 조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광고팀 업무를 정리하면서 전체 운영 구조를 하나씩 점검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체계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기존 팀장님과 대리님은 원래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시다가 광고팀 신설과 함께 이동하신 케이스라 광고 실무 경험은 많지 않으셨고, 그 영향으로 주간/월간 보고 체계, 성과 관리 기준, 프로젝트 운영 프로세스, 제안서 및 운영 구조 등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대행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키워드 입찰이나 효율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해당 내용 역시 내부적으로 충분히 인지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퍼포먼스 대행사 재정비 광고 효율 체크 주간/월간 성과 보고 체계 구축 프로젝트별 운영 방식 정리 +신규 브랜딩 캠페인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고, 대표님께서도 광고팀 관련 보고는 제가 취합하여 전달하는 방향을 원하셔서 현재는 전체 데이터를 정리해 보고드리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건 신규 프로젝트 운영 방식 때문입니다. 기존 팀장님께서는 프로젝트 방향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신 뒤,“블로그는 누구, 카페는 누구, 퍼포는 누구” 이런 식으로 업무를 나누고 각 담당자가 세부 운영 방향을 구상해오길 원하시는 스타일입니다. 반면 저는 신규 프로젝트가 생기면 PM이 대행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예산 및 노출 전략을 조율하며 효율을 관리하고 전체 흐름을 가장 깊게 이해해야 프로젝트를 제대로 리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PM이 직접 성과와 운영을 봐야 프로젝트 전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드렸는데, 기존 팀장님은 팀장은 관리 역할이고 실무는 담당자가 해야 한다는 관점이 강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영역은 제가 담당자라는 이유로: * 대행사 커뮤니케이션 * 운영 요청 * 성과 체크 * 주간 보고 취합 등을 모두 제가 맡길 원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프로젝트 PM이 직접 보고 효율을 확인하는 구조가 더 효율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같은 팀장 포지션인데 업무 구조상 제가 실무 운영과 성과 관리까지 대부분 담당하게 되다 보니,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이 어디까지 책임지는 게 맞는가”에 대한 생각 차이가 꽤 큰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최대한 직접 흐름을 파악하고 운영 방향을 챙기는 편이라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실무적으로 봤을 때: * PM이 직접 운영까지 깊게 보는 구조 * 매체 담당자 중심으로 기능 분리하는 구조 중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고 느끼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팀장 vs 팀장 업무 논쟁 어떻게 생각하세요?
05월 15일 | 조회수 144
노
노이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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