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점 삼형제로 본 DS 부문 성과급 사태의 본질] 제1탄 : DS Pool 공평 분배의 진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육점, 아버지는 삼형제에게 각기 다른 고기 코너를 맡겼다. 셋째 (메모리): 효자 종목인 돼지고기. 수요가 꾸준해 늘 수익이 크다. 첫째 (파운드리): 고부가가치 소고기. 육질 개선과 농장 확장에 투자하느라 현재는 계속 적자다. 둘째 (LSI): 시장 상황이 변화무쌍한 닭고기. 수익이 났다 안 났다 한다. 1. 형제들의 호소: "우리는 하나의 식육점입니다" "아버지, 우리가 코너를 선택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소고기 농장 사느라 돈을 쏟아부은 것도 우리 식육점 전체의 미래를 위한 아버지의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니 코너별로 선을 긋지 마시고, *식육점 전체 수익(DS Pool)*에서 고생한 몫을 공평하게 나눠주십시오. 그래야 소 파는 형도, 닭 파는 형도 다시 일어설 힘이 나지 않겠습니까? 2. 아버지의 의견: "철저한 각자도생" "안 된다. 내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돼지 팔아 남긴 돈은 돼지 코너에만, 소 팔아 남긴 돈은 소 코너에만 보너스를 줄 것이다. 각자 맡은 코너에서 적자 안 내고, 수익을 직접 가져오는 놈만 보너스를 챙겨가라." [결론: 무엇이 문제인가?] 사태의 본질은 단순한 '액수 차이'가 아닙니다. . 희생의 부정: 미래를 위해 적자를 감수하며 희생하는 부서(소고기)를 아버지가 '남남'처럼 취급하고 있습니다. . 구조적 모순: 내가 고를 수도 없는 코너의 성적표 때문에 내 1년 치 보상이 결정되는 불합리함이 핵심입니다. . 인재 유출: 이대로라면 소고기 코너의 유능한 일꾼들은 모두 떠날 것이고, 식육점의 미래는 돼지고기에만 목매는 위태로운 구조가 될 것입니다. "아버지가 강제로 배정한 코너에서, 시장 탓에 난 적자를 자식에게 책임지라는 것이 과연 공정한 '성과주의' 일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1탄) 삼성전자 성과급사태의 본질
05월 13일 | 조회수 1,138
T
Telomier
억대연봉
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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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Rien
억대연봉
17시간 전
쏟아지는 물량에 죽자고 열심히 할 이유가 다같이 나누기 위해서라는 소리인데, 살면서 공산주의의 실패사례를 충분히 많이보지 않았나 싶네요.
메모리부문 박살났을때는 잠잠하다가 반대가되니 스멀스멀 공평 이야기가 나오는게 염치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DX는 어디갔나요? TV.시장은 끝장나서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니니까 뺀건가요?
쏟아지는 물량에 죽자고 열심히 할 이유가 다같이 나누기 위해서라는 소리인데, 살면서 공산주의의 실패사례를 충분히 많이보지 않았나 싶네요.
메모리부문 박살났을때는 잠잠하다가 반대가되니 스멀스멀 공평 이야기가 나오는게 염치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DX는 어디갔나요? TV.시장은 끝장나서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니니까 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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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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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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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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